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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임당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91186542002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5-05-2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91186542002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5-05-20
책 소개
거꾸로 읽는 사임당 이야기. 우리가 사임당에 대해 알고 있는 기존 정보(?)인 대성현 율곡의 어머니, 현모양처의 대명사, 포도 그림과 초충도의 대가이고 친정인 강릉에 살았으며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다 등의 ...
거꾸로 읽는 사임당 이야기. 그동안 '사임당=어머니'는 우리 머릿속에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공식(?)이었다. 이 책은 우리 머릿속에서 이처럼 '어머니'로만 박제되어 있는 조선 여인에게도 고사리손에 화필을 쥐고 그림을 그리던 어린 시절이 있었고 세상을 향해 날갯짓하고 싶었던 꿈 많은 소녀 시절도 있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어머니가 아닌 '인간' 사임당, '여성' 사임당의 속내를 낱낱이 들여다보고자 한 것이다.
우리가 사임당에 대해 알고 있는 기존 정보(?)인 대성현 율곡의 어머니, 현모양처의 대명사, 포도 그림과 초충도의 대가이고 친정인 강릉에 살았으며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다 등의 '신화'에 가려진 '진실과 거짓말'을 하나씩 가려낸다.
사임당이라는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여성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니라 특정 부분, 특히 '어머니'의 역할만 강조한 왜곡된 이미지들이 많으며, '현모양처의 대명사'라는 평가는 불과 100년 전에 만들어진 왜곡된 신화임을 밝힌다. '현모양처'라는 단어 자체가 일제 강점기 식민지배의 일환으로 일본 군국주의가 원하던 여성상인 '양처현모' 개념의 한국판이며, 조선시대에는 '열녀효부' 개념밖에 없었음도 알려준다.
우리가 사임당에 대해 알고 있는 기존 정보(?)인 대성현 율곡의 어머니, 현모양처의 대명사, 포도 그림과 초충도의 대가이고 친정인 강릉에 살았으며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다 등의 '신화'에 가려진 '진실과 거짓말'을 하나씩 가려낸다.
사임당이라는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여성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니라 특정 부분, 특히 '어머니'의 역할만 강조한 왜곡된 이미지들이 많으며, '현모양처의 대명사'라는 평가는 불과 100년 전에 만들어진 왜곡된 신화임을 밝힌다. '현모양처'라는 단어 자체가 일제 강점기 식민지배의 일환으로 일본 군국주의가 원하던 여성상인 '양처현모' 개념의 한국판이며, 조선시대에는 '열녀효부' 개념밖에 없었음도 알려준다.
목차
머리말
1장. 조선의 남녀는 평등했다 - 사임당의 시대인 16세기 조선의 풍경
성리학의 지배 이전, 차별은 없었다
사림파와 윤리 교과서 『소학』
남자는 경전 공부, 여자는 부덕婦德 익히기
처가살이라는 혼인 풍습
친정 재산도 상속받고 호주 노릇도 한 조선의 여성들
세종대왕 며느리도 이혼하고 친정 재산 받았다
아들이든 딸이든, 친손이든 외손이든, 제사만 지내면 되지
2장. 소녀, 뜻을 세우고 당호를 짓다 - 여성 군자의 꿈
어여쁜 우리 딸, 경전 공부하자꾸나
남편이 앓아눕자 7일 밤낮을 기도한 어머니
소녀의 꿈, “어떻게 살 것인가”
소녀, 스스로 당호 ‘사임당’을 짓다
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일곱 살 고사리손, 안견을 본떠 그리다
3장. 열아홉, 혼인, 그리고 여자의 일생 - 이원수와의 혼인생활
딸을 곁에 두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 곁에 머문 딸
새 신부, 3년 만에 시어머니에게 인사 올리다
28년 한량 남편, 한없이 어진 아내
“제가 죽은 뒤에 당신은 다시 장가를 들지 마셔요”
율곡의 서모 권씨는 과연 악녀이며 주막집 주모였을까?
언제나 강릉길 다시 밟아가 색동옷 입고 앉아 바느질할꼬
당나라 시인의 시구에 이별과 회한을 투영하다
4장. 율곡의 어머니, 사임당의 아들 - 공자의 교육론에 토대한 자녀교육
4남 3녀의 다정한 어머니
태교는 인성교육의 첫걸음
사임당에게 지표가 되었던 공자의 교육론
내 부모를 먼저 섬겨야 한다
형제는 나와 더불어 한 몸과 같으니 우애로써 대하라
셋째 아들 율곡, 100명의 친척들과 모여 살다
16세기 어머니 사임당, 뜻을 세우고 의지를 가지라고 가르치다
믿음과 의리의 덕을 지키라고 가르친 사임당
여성의 4대 덕목 중 세 가지는 인격수양이다
사임당의 교육 방법론은 공자에게서 배우다
5장. 청출어람, 청어람 - 개성적인 서체와 화풍을 추구한 사임당과 그의 자손들
사임당의 초충도, 그리고 나비의 비밀
포도와 물새, 물소에 숨은 예술관
조선초기의 서예와 사임당의 서체
‘작은 사임당’이라 불렸던 큰딸 매창
시서화에 거문고까지 더한 막내아들 이우
맑고 깊고 웅건한 옥산의 거문고 가락
사임당의 손녀 벽오 부인 이씨의 그림
6장. 일그러진 현모양처 신화의 탄생 - 사임당의 이미지 변천사
16세기, 당대 화가로 이름을 날리던 신씨 부인
“여자가 감히 산수화를?” 17세기 송시열 이후, 산수화 칭찬이 사라지다
18세기, 박제가 되어버린 ‘어머니’를 아십니까
사후 300년, 19세기 사대부들은 율곡의 어머니를 내세우다
일제 강점기에 도입된 현모양처와 ‘군국의 어머니’ 가면
1970년대 이후 ‘현모양처’로 부각된 사임당과 모성 이데올로기
5만원권 초상화의 진실은 무엇인가?
참고문헌
1장. 조선의 남녀는 평등했다 - 사임당의 시대인 16세기 조선의 풍경
성리학의 지배 이전, 차별은 없었다
사림파와 윤리 교과서 『소학』
남자는 경전 공부, 여자는 부덕婦德 익히기
처가살이라는 혼인 풍습
친정 재산도 상속받고 호주 노릇도 한 조선의 여성들
세종대왕 며느리도 이혼하고 친정 재산 받았다
아들이든 딸이든, 친손이든 외손이든, 제사만 지내면 되지
2장. 소녀, 뜻을 세우고 당호를 짓다 - 여성 군자의 꿈
어여쁜 우리 딸, 경전 공부하자꾸나
남편이 앓아눕자 7일 밤낮을 기도한 어머니
소녀의 꿈, “어떻게 살 것인가”
소녀, 스스로 당호 ‘사임당’을 짓다
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일곱 살 고사리손, 안견을 본떠 그리다
3장. 열아홉, 혼인, 그리고 여자의 일생 - 이원수와의 혼인생활
딸을 곁에 두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 곁에 머문 딸
새 신부, 3년 만에 시어머니에게 인사 올리다
28년 한량 남편, 한없이 어진 아내
“제가 죽은 뒤에 당신은 다시 장가를 들지 마셔요”
율곡의 서모 권씨는 과연 악녀이며 주막집 주모였을까?
언제나 강릉길 다시 밟아가 색동옷 입고 앉아 바느질할꼬
당나라 시인의 시구에 이별과 회한을 투영하다
4장. 율곡의 어머니, 사임당의 아들 - 공자의 교육론에 토대한 자녀교육
4남 3녀의 다정한 어머니
태교는 인성교육의 첫걸음
사임당에게 지표가 되었던 공자의 교육론
내 부모를 먼저 섬겨야 한다
형제는 나와 더불어 한 몸과 같으니 우애로써 대하라
셋째 아들 율곡, 100명의 친척들과 모여 살다
16세기 어머니 사임당, 뜻을 세우고 의지를 가지라고 가르치다
믿음과 의리의 덕을 지키라고 가르친 사임당
여성의 4대 덕목 중 세 가지는 인격수양이다
사임당의 교육 방법론은 공자에게서 배우다
5장. 청출어람, 청어람 - 개성적인 서체와 화풍을 추구한 사임당과 그의 자손들
사임당의 초충도, 그리고 나비의 비밀
포도와 물새, 물소에 숨은 예술관
조선초기의 서예와 사임당의 서체
‘작은 사임당’이라 불렸던 큰딸 매창
시서화에 거문고까지 더한 막내아들 이우
맑고 깊고 웅건한 옥산의 거문고 가락
사임당의 손녀 벽오 부인 이씨의 그림
6장. 일그러진 현모양처 신화의 탄생 - 사임당의 이미지 변천사
16세기, 당대 화가로 이름을 날리던 신씨 부인
“여자가 감히 산수화를?” 17세기 송시열 이후, 산수화 칭찬이 사라지다
18세기, 박제가 되어버린 ‘어머니’를 아십니까
사후 300년, 19세기 사대부들은 율곡의 어머니를 내세우다
일제 강점기에 도입된 현모양처와 ‘군국의 어머니’ 가면
1970년대 이후 ‘현모양처’로 부각된 사임당과 모성 이데올로기
5만원권 초상화의 진실은 무엇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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