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유배

제1부 남녘
바람이 어보魚譜를 엮다
평형수를 충만할 때
무령왕릉 매지문買地文
나, 미실
영랑생가에서
명량鳴梁
시간의 유배였다
그곳에 정선식당이 이?
금동신발을 신다
탐라의 지존
흑산의 바다
초희에게
지아비에게
정적의 초상화를 읽다
매창梅窓
남이南怡
전봉준全琫準
지리산

제2부 북녘
신돈을 굽다
고산孤山
두만강 무이보에서
관평의 양羊
난덕산
금강산 바람벽
동구비보
손풍금을 울리는 여자
문화부 기자
나타샤의 소주
코드 북
불귀不歸
좌선
두물머리에서

제3부 해협
자객
정화의 시
사육
새
신관은 알고 있을까
우리시대의 환관
만리장성의 몽염을 생각함
죄의 무게
적토赤?
톱슈르, 카이치의 노래
뱀들이 울고 있다
밀림의 왕자 오노다 히로
미하일 칼라슈니코프를 위한 변명
시간의 역사
테러리스트의 턱수염에 관한 고찰
히말라야의 환생
연주자
발톱을 수선하다
흐느끼는 글자

제4부 생명
생生을 필사하다
시인의 비
화풍?風
견마잡이
오소리 울음
수심
타인의 도시
수평에 대하여
마이너리티
골목의 기준
가로등
결박
보이저 1호
당신의 게르
임종편지에 답함
두더지론論
구더기는 알고 있다
저돌적이다
독도 강치

시집해설 | 전기철
시인의 역사적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