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560488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7-08-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그날, 나는 뉴욕의 아파트에서 쓰러졌다
1996년 4월 16일, 뉴욕
어둡고 무거운 달의 먼지에 묻혀버린 어린아이
1982년 가을, 오하이오
금이 간 마음에 차오르는 달
1996년 4월 17일, 뉴욕
지워지지 않는 낙서, 지워지지 않는 기억
1983년, 오하이오
엄마의 향기
1996년 4월 17일, 뉴욕
내 어릴 적 마법의 방
1984년, 오하이오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졌을 때
1994년과 1995년 겨울, 대학교 그리고 뉴욕
뉴욕을 떠나 집으로
1996년 4월 17일과 18일, 펜실베이니아와 오하이오
나의 첫 강아지 미드나잇
1977년과 1980년, 오하이오
그리고 아빠가 있었다
1996년 4월 18일, 오하이오
공허한 도시에서 느꼈던 슬픔의 물살
1996년 초봄, 뉴욕
무기력한 나날
1996년 4월 19일, 오하이오
내 두 번째 강아지 블라니
1982년, 오하이오
나른하고 평화로운 한때
1996년 5월, 퀘벡
처음으로 파티에 초대받았던 날
1988년 가을, 오하이오
바닥을 치다
1996년 5월 하순, 오하이오
다 나 때문이야
1994년 여름, 오하이오
머릿속이 아픈 사람
1996년 6월, 오하이오
내 강아지가 필요해
1996년 6월, 오하이오
마치 운명처럼 첫눈에
1996년 6월 26일, 오하이오
벙커, 우리가 만난 것은 행운이야
1996년 6월 26일 오후
웃음을 되찾은 여름날의 아침
1996년 6월 27일, 오하이오
부정적인 생각의 꼬리를 잡다
1996년 7월 초순, 오하이오
치유의 개, 치유의 약
1996년 7월 중순, 오하이오
우리는 삶이라는 여행을 함께할 거야
1996년 7월 중순, 오하이오
시애틀로부터의 초대
1996년 8월 2일, 오하이오
또다시 세상으로
1996년 8월 5일, 오하이오
2부
개척자처럼
1996년 8월, 시애틀로 가는 길
벙커, 쓰러지다
1996년 8월, 아이다호 선 밸리
저 달은 어디에나 떠 있음을 기억해
1996년 8월, 시애틀
시애틀에서 찾은 나의 주파수
1996년 8월, 시애틀
새 집, 새 친구들, 새 희망
1996년 8월, 시애틀
우리들의 행복한 시작
1996년 9월, 시애틀
네가 있어 참 다행이야
1996년 9월, 시애틀
키스하려고 정말 오래 기다렸어
1996년 10월, 시애틀
이렇게 편하고 즐거운 사랑
1996년 11월, 시애틀
폭설에 길을 잃다
1996년 11월, 시애틀
널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어
1997년 1월, 시애틀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1997년 1월, 시애틀
나 그리고 너가 아닌 ‘우리’
1997년 2월, 시애틀
벙커를 위한 모금 파티
1997년 2월, 시애틀
미련은 이제 그만 안녕
1997년 2월, 시애틀
사랑과 우정 사이
1997년 2월, 시애틀
네 잘못이 아니야
1997년 2월, 시애틀
내가 곁에 있어줄게
1997년 2월, 시애틀
건강한 사랑에 눈뜨다
1997년 3월, 시애틀
벙커와 나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남자
1997년 4월, 시애틀
아니, 내가 더 고마워
1997년 5월, 시애틀
에필로그 : 더 들려주고픈 이야기
리뷰
책속에서
뉴욕 생활이 처음으로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사귄 남자친구 윌이 내가 뉴욕에 오기 전에 이 여자 저 여자와 자고 다녔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였다. 그가 나보다 먼저 뉴욕에 오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었다. 난 윌에게 따졌다. 우리는 몇 주간 싸움을 반복하다 헤어졌다. 윌은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면서 이별을 고했다.
―‘그날, 나는 뉴욕의 아파트에서 쓰러졌다’ 중에서
아빠는 남매간의 다툼 같은 사소한 일에는 신경 쓸 시간이 없었다. 외동아들로 자란 아빠는 자식들이 싸우는 정도가 과연 적당한지 비교해볼 만한 기준도 없었다. 엄마도 어렸을 때 두 여동생과 자주 싸웠지만, 대부분 스타일링 기구 같은 걸 두고 싸웠고, 치고 박고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저러다 나아지겠지 하고 낙관하는 것이 엄마의 방식이었다. 나는 부모님이 오빠와 나 사이를 제대로 중재해줄 수도 없고 나 혼자 알아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어둡고 무거운 달의 먼지에 묻혀버린 어린아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