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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25573120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25-10-21
책 소개
목차
감수자의 말
프롤로그
1. Come Go with Me
2. I Lost My Little Girl
3. What’d I Say
4. Will You Love Me Tomorrow
5. Besame Mucho
6. Till There Was You
7. Please Please Me
8. She Loves You
9. If I Fell
10. I Don’t Want to Spoil the Party
11. Ticket to Ride
12. Yesterday
13. We Can Work It Out
14. In My Life
15. Tomorrow Never Knows
16. Eleanor Rigby
17. Here, There and Everywhere
18. Strawberry Fields Forever
19. Penny Lane
20. A Day in the Life
21. Getting Better
22. I Am the Walrus
23. Lady Madonna
24. Yer Blues
25. Look at Me
26. Hey Jude
27. Julia
28. Martha My Dear
29. Get Back
30. Two of Us
31. Don’t Let Me Down
32. The Ballad of John and Yoko
33. Oh! Darling
34. The End
35. God
36. How Do You Sleep?
37. Dear Friend
38. Jealous Guy
39. Let Me Roll It
40. I Saw Her Standing There
41. Coming Up
42. (Just Like) Starting Over
43. Here Today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책속에서

비틀스가 처음으로 낸 두 장의 앨범에는 여성 그룹의 노래를 커버한 곡이 다섯 곡 실렸다. 이는 비틀스가 특정 장르나 아티스트보다도 여성 그룹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무대에서는 훨씬 더 많은 여성 그룹의 곡들을 연주했으며, 그중 일부는 당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서만 전해진다. 영영 들을 수 없는 그 수많은 커버곡 가운데 단 하나를 들을 수 있다면, 내가 가장 듣고 싶은 곡은 셔를스의 <Will You Love Me Tomorrow>다.
그들의 노래는 존이 먼저 도입부를 부르고 폴이 거기에 화음을 얹는 방식이었는데, 에벌리 브라더스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이었다. 특히 길게 끌며 애타게 부르는 “please” 부분이 그랬다. 이어서 존이 후렴구(“Love me do…”)를 단독으로 불렀고, 그 덕분에 해당 구절이 돋보였다. 문제는 곧바로 하모니카 리프를 연주해야 했다는 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