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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56151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09-2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멋진 그 사람 - 아름다운 행동과 생활, 일의 자세
‘멋진’ 그 사람 18
아무것도 아닌 생활의 아름다움 26
손을 사랑한다 34
자신의 단점과 함께한다 42
커뮤니케이션은 편지로 50
인사의 달인 58
일에서 드러나는 인간성 66
스타인벡의 「아침밥」이 좋은 이유 72
감상을 전하자 78
마법의 언어 86
꿈을 함께 나눈다 94
정보와의 거리를 지키는 지혜 104
돈을 쓰는 방법 112
칭찬하면서 깊어지는 인간관계 120
내가 배운 육아와 훈육 134
가정에서 소중한 두 가지 142
사람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살아간다 148
어머니와 나눈 마지막 대화 156
인생의 등불이 되는 책 164
2부. 마음 어딘가의 풍경 - 마음에 간직된 사랑의 추억
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174
안고 싶었던 등 180
뉴욕과 헤어진 날 190
좋아하는 사람의 냄새 214
한 달에 한 번만 만나는 사람 224
리뷰
책속에서
늙는다는 공포는 어디까지나 육체의 노화에 대한 것이다. 마음도 늙는다는 법은 없다. 어차피 늙음은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눈을 돌리지 않고 제대로 받아들이자. 그렇게 하면 마음이 쓱 편안해진다. 대신 마음의 젊음을 유지하자.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배운다. 무엇이든 정열적으로 대하면 좋다. 바라는 만큼 열중하면 된다.
손은 정직하다. 손을 보면 그 사람이 이제까지 어떻게 일하고 생활해왔는지 알 수 있다. 적어도 그 사람을 신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언뜻 본 손의 상으로도 알 것 같다. 그 정도로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드러난다.
인간의 가치는 장점보다 단점에서 찾을 수 있다. 단점이 소용돌이치는 방향과 그 소용돌이에 스스로 휘말리는 방식이 인간의 흥미로운 점이고 생명력이라는 에너지원이다. 무엇이 어떻든 간에 그 소용돌이 속에서 능숙하게 헤엄치고 있다면 괜찮다. 단점, 곧 콤플렉스와 자기가 능숙하게 교류하는 방법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