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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히 낯선 도시를 걷는 여행

마음 편히 낯선 도시를 걷는 여행

(언젠가 다시 떠나게 될 거야)

마쓰우라 야타로 (지은이), 류순미 (옮긴이), 와카기 신고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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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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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히 낯선 도시를 걷는 여행

책 정보

· 제목 : 마음 편히 낯선 도시를 걷는 여행 (언젠가 다시 떠나게 될 거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8690526
· 쪽수 : 264쪽

책 소개

도쿄의 작은 서점 ‘카우북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글을 쓰는 마쓰우라 야타로의 여행 에세이. 감각적인 사진으로 명성이 자자한 사진작가 와카기 신고와 함께 각국의 낯선 도시에서 지냈던 일상의 풍경을 사진에 담고, 지도로 그리고, 문장으로 남겼다.

목차

캘리포니아를 여행한다면 누구나 들르는 노스비치_North Beach
하와이섬 가장 동쪽에 있는 힐로 마을_Hilo, Hawaii
로맨틱한 만남을 생각하며 걷는 뉴욕_New York
작고 예쁜 빈티지숍이 즐비하게 늘어선 파리_Paris
중고책 서점의 천국 버클리_Berkeley
없는 게 없는 브림필드 벼룩시장_Brimfield
걸을수록 새로움과 만나게 되는 나카메구로_Naka Meguro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밴쿠버_Vancouver
로스앤젤레스의 사람들이 만드는 풍경_Los Angeles
좋아하는 것이 다 있는 타이베이_Taipei
일상에서 즐기는 타이텅의 카페 문화_Taitung & Taipei
갤러리와 책방의 거리 런던 브릭레인_London
작가의 말_ 지도는 내가 걸으면서 그린다

저자소개

마쓰우라 야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도쿄에서 출생.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이자 수필가로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는 미국의 서점 문화에 매료되어 귀국 후 올드 매거진 전문점을 열었으며, 트럭을 마련하여 여행하는 서점을 콘셉트로 오사카, 나고야, 교토 등지를 돌아다니며 책을 팔기도 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도쿄 나카메구로에 독립서점 ‘카우북스’를 개점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에 『울고 싶은 그대에게』, 『나만의 기본』,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100』, 『하루, 하루가 좋아지는 500가지의 말』, 『최저 최고의 서점』,『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용기는 있지만 불안합니다』,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일상의 악센트』,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좋은 감각은 필요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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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에서 일한 통역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일본 국제교류센터에서 근무하며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오후도 서점 이야기》 《별을 잇는 손》 《도쿄전력 OL 살인사건》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일》 《예술가가 사랑한 집》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묘생만화: 길고양이를 부탁해》 《도쿄 생각》 《아들이 부모를 간병한다는것》 《셰어하우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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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기 신고 (사진)    정보 더보기
1971년 하마마츠시에서 출생. 뉴욕 로체스터공과대학 사진학과 졸업 후, 〈뉴욕 타임스〉, 〈뉴스위크〉, 〈스위치〉, 〈피가로〉 등 국내외 잡지, 광고 매체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자신의 할아버지를 계속 찍은 『Takuji』, 『장송』, 자신이 만나 온 아티스트를 담은 『TIME AND PORTRAITS』, 키무라 타쿠야 사진집 『%』 등 다수의 사진집을 출간했으며 〈별빛의 왈츠〉, 〈토템 Song for home〉 등, 감독으로서 영화 작품에도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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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스비치에 들를 것이다. 와인과 식료품을 사고 재즈를 들으며 ‘시티 라이츠’ 서점에서 책을 읽고 카페 ‘트리에스테’에서 에스프레소를 홀짝이기 위해. 아니면 이곳에서 살기 위해. 오래전 몽고메리 골목에는 예술가와 혁명가가 살았고, 텔레그래프 힐에는 ‘비트’라 불리는 보헤미안이 살았다. 그들은 노스비치의 완만한 비탈길에 서식하던 길고양이였고, 수없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문화 그 자체였다.


힐로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카페나 식당은 이른 아침 5시면 문을 연다. 그 시간에 모닝세트가 자랑인 ‘베어스 커피’의 주방에서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양상추나 허브를 깨끗한 샘물에 씻어 식사를 기다리느라 북적이는 테이블로 차례차례 내주고 있었다. 해변 슬리퍼를 따닥따닥 소리 내며 힐로에 사는 주민들이 카페로 향하는 활기찬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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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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