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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2

도쿠가와 이에야스 2

(제1부 대망 2 인질)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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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2 (제1부 대망 2 인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27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장편소설. 동란기의 영웅 호걸들이 천하 제패라는 꿈을 만천하에 펼치고 있는 와중에 태어나 굳은 의지와 지략으로써 태평성세의 초석을 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흥미롭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목차

9p 별리別離
23p 희망의 매화
40p 욕실 문답浴室問答
56p 옛남편을 그리며
80p 벚꽃 목욕
97p 봄의 천둥소리
115p 아득한 염원
135p 안개 속에 묻힌 성
156p 도라지꽃 채찍
172p 한 톨의 쌀
190p 볼모로 가는 타케치요
224p 시오미자카
243p 연모戀慕의 가을비
262p 고독한 인질의 어머니
292p 흐르는 별
311p 주인 잃은 성
329p 설월화雪月花
348p 붉은 단풍
365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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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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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원에 서 있는 것은 타케노우치 큐로쿠로 이름을 바꾼 오빠 토쿠로노부치카였다.
오다이는 저도 모르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비는 이미 그쳐 있고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새소리도 아직 들리지 않았다.
오다이의 모습을 보고 큐로쿠는 곧 땅에 한쪽 무릎을 꿇었다.

“잠깐 여쭐 말씀이 있어서…….”
오다이는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카자키와 오와리의 불화는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또 전쟁이라도……?”
“예, 해가 바뀌면 이번에는 오다 쪽에서 올해의 보복으로 공격해들어갈 것이란 소문이 파다합니다.”


“넌 빈틈없는 녀석이야. 내가 땀을 흘려서 번 참외를 멋대로 제 부하들에게 나눠 주는군. 난 이 작은 것을 먹으란 말이야?”
“그 대신 두 개 있으니 괜찮잖아.”
‘망할 녀석. 조그만 참외 두 개보다 제일 큰 놈 하나가 훨씬 더 맛있다. 그것을 용케 알고 있구나.’
타케치요는 그제야 싱긋 웃고서 맛좋은 듯이 떨어지는 참외물을 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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