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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26

도쿠가와 이에야스 26

(제3부 천하통일 26 오사카의 고민)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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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2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26 (제3부 천하통일 26 오사카의 고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51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장편소설. 동란기의 영웅 호걸들이 천하 제패라는 꿈을 만천하에 펼치고 있는 와중에 태어나 굳은 의지와 지략으로써 태평성세의 초석을 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흥미롭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목차

9p 무지옥無憂地獄
35p 홍모초紅毛草
57p 남만 반딧불
78p 이에야스 외교
99p 방울이 울리는 숲
116p 작은 초록빛 상자
138p 여자의 가을
160p 삼백 년의 창窓
176p 인생의 마무리
207p 진한 피, 묽은 피
223p 쓸쓸한 윤기
250p 붉은부리갈매기
265p 광기狂氣 들린 정기正氣
295p 땅울림
325p 선진국 일본
349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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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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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기에 이에야스의 교활한 점이 있어. 자기 체력에 자신이 있는 동안 히데타다 님에게 천하를 넘겨주고 어떻게 되는지 형세를 보다가 오사카 쪽에서 궐기하는 자가 있으면 다시 한 번 세키가하라 때와 같은 전쟁을 벌일 생각이야.”

소문이란 종종 진실 이상으로 정곡을 찌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전혀 진상과는 다른 경우도 있다. 이번 경우는 후자에 가까웠다.

이러한 소문과는 전혀 다른 입장에서 보는 도쿠가와 가신들 중에서도 찬반은 반반이었다.

“아직은 은퇴하실 때가 아니야. 이미 도요토미 가문에는 천하를 손에 넣을 만한 실력이 없어. 이 사실을 히데요리 님에게 잘 납득시켜 놓고 은퇴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아니, 주군은 국내 일을 하루 속히 히데타다 님에게 맡기고 세계로 진출하실 생각이셔. 그렇지 않으면 세계 진출이 늦어진다……. 이를 주군에게 깨닫고 한 건 미우라 안진, 윌리엄 아담스라는 인물이야.”


“호호……, 이제 됐다. 뭐, 가츠모도님이나 하루나가님의 손은 빌지 않아도 되오. 오쿠라 부인, 고다이인을 만나거든 이렇게 말해 주오. ‘절을 세우기 위해 이에야스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자유이겠지만 아첨하기 위해 작은 대감님 이름을 댄다는 것은 곤란하기 짝이 없습니다. 작은 대감님은 다이코님의 단 하나뿐인 세자입니다.’ 하고.”
이번에는 오쿠라부인도 머리를 숙였지만 대답은 하지 않았다. 하루나가도 가츠모도도 이제는 눈짓을 할 기운도 없어 저마다 머리를 숙인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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