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등재 수필 2016

창간사 / 5


제1부 창간특집

명검 / 최동호 ……… 17
자기만의 고유성을 가꾸기 바랍니다 / 신재기 ……… 19
‘진등재수필문학회’ 출항에 힘찬 박수를 보내면서 / 조현술 ……… 23
진등재는 회초리, 뛰고 구르는 마당이다 / 이달균 ……… 26
기억나지 않는 시간 / 김종완 ……… 29
친구야, 물메기 먹으러 추도에 갈래? / 이달균 ……… 43
바위취가 엿들은 말 / 한경선 ……… 48
겨울밤 세석에서 / 백남오 ……… 52


제2부 회원수필

천지(天池) / 강천 ……… 61
백조들의 출근길 / 김미숙 ……… 65
전지하는 날 / 김영미 ……… 70
목련 앞에서 / 박경숙 ……… 74
백무동 / 박문주 ……… 78
쑥에 묻은 큰언니 사랑 / 박정민 ……… 83
진등재 추억이 주는 선물 / 백남경 ……… 88
내 마음의 섬, 홍도 / 송신근 ……… 94
가족사진 / 송준점 ……… 99
내 영혼의 봄날 / 예자비 ……… 103


제3부 대담 및 평론

대담 / 문학, 도道, 정신주의와 수필의 미래 / 최동호ㆍ백남오 ……… 139
평론 / 작품 안의 논리와 밖의 논리 / 김유섭 ……… 157

편집후기 ……… 170
진등재수필문학회 해적이 ……… 172
진등재수필문학회 회칙 ……… 176
2016 진등재수필문학회 주소록 ……… 182

‘수필은 주변 문학이다’라는 말은 당연히 부정되어야 합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문학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수필이 얼마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수필가들이 먼저 수필을 본격적인 문학 작품으로 대하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음 가는 대로 함부로 쓸 수 있는 것이 수필이 아닙니다. 저는 진정한 수필은 다른 어떤 장르에 못지않은 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동호, 「문학, 도道, 정신주의와 수필의 미래」, 대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