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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와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일본해와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동해 명칭 표기의 불편한 진실)

김광우 (지은이)
행복한에너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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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와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본해와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동해 명칭 표기의 불편한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8667338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6-02-01

책 소개

동해의 명칭 표기에 관한 금기와 불편한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를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이야기하는 책.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은 무엇이며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목차

제19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그 이후 010
동해, 우리만의 이름 017
동해, 양보할 수 없는 이름 028
동해는 포기해도 일본해는 안 된다 044
서양 고지도와 동해 060
사이버 공간에서의 동해와 일본해 074
일본은 한국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 085
동해·일본해 병기의 불편한 진실 097
미국은 우리의 동맹인가 118
중국의 입장 128
경제·외교 강대국 일본 136
정세와 정책 보고서 148
제19차 국제수로기구 총회 161

에필로그 174
지은이의 말 180

저자소개

김광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몸담았고, 33년간 국방부에서 근무한 후 2014년에 퇴직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시라큐즈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후에는 국방부 총무과장, 대외정책과장, 중기계획과장, 방위사업청 분석시험평가국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계획예산관,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독서, 마라톤, 등산이 취미다. 일 년에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스스로 책 읽는 바보(看書癡)로 살아가고자 한다. 마라톤 풀코스를 39회 완주하였으며, 2012년에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라산의 모든 등반 코스와 설악산 지리산 종주를 좋아한다. 네팔 히말라야, 미국 존뮤어 트레일,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을 혼자 다녀오기도 했다. 저서로는 『국방을 보면 대한민국이 보인다』 등이 있다. 『공무원 탐구생활』은 이 땅의 100만 공무원들이 생각은 하면서도 쉽게 말하지 못하거나 간과하고 있는 것들의 공통분모를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된 존경을 받지 못하고 정치에 휘둘리면서도 묵묵히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덕분에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있다고 본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도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100만 공무원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E-mail. k7k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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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은 1921년 국제수로기구IHO의 전신인 국제수로국IHB이 만들어질 때부터 회원국이었다. 1970년 국제수로국은 국제수로기구로 확대되었고 국제수로국은 국제수로기구의 사무국 역할을 지금까지 맡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이 기구는 해양 국가들의 친목단체처럼 운영되어 왔다. 유럽과 일본은 해양 강국으로서 이 기구에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1929년 이 기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는 방침을 정했다. 그때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있었다. 그래서 국제수로국은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라는 해도집을 발간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라고 단독 표기한 것이다. 이 간행물은 간략히 S-23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부터 이 해도집은 세계의 바다 이름을 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이 공식 입장을 유보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모양인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외교부가 이를 실무 차원의 의견이라고 축소 해석하고자 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수로기구의 주요 회원국 실무자들은 아직도 일본 쪽 주장에 편향되어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일본의 주장은 ‘일본해’만을 단독 표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외교부가 일부 통계를 가지고 우리 입장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일본해 단독 표기에 제동을 걸었고 분쟁사안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해서는 더더구나 안 됩니다.”


“만약 동해·일본해 병기가 확산되고 난 다음에 우리 정부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동해 단독 표기인가요? 어찌되었던 독도는 동해(일본해) 또는 일본해(동해)에 위치하게 됩니다. 세계 많은 나라 사람들은 동해는 어딘지 잘 모를 테지만 일본해라는 것 때문에 위치를 쉽게 짐작할 것입니다. 일본 옆의 바다라고,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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