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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802205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6-12-12
목차
10 / 석시한 시인의 시 세계- 때 묻지 않은 정신적 언어의 뼈대를 세운 시(시인 유창섭)
제1부 모정
28 / 호박꽃
29 / 겨울
30 / 어머니
31 / 모정
32 / 옥돌
33 / 이제 우리는
34 / 부질없는 삶
36 / 사랑 꽃 피우고 싶다
37 / 사랑 1
38 / 운명 - 장애인의 날을 위한
39 / 깡촌
40 / 물빛
41 / 어머니 1
42 / 어머니 2
43 / 어머니 3
44 / 젖무덤
45 / 여로
46 / 누이
47 / 사랑 2
48 / 향기
제2부 청풍은 바람만 자유다
52 / 벚꽃축제
53 / 사형선고
54 / 산다는 소리
55 / 낙엽
56 / 아름다운 그날
57 / 봄의 축제
58 / 너는 떠나고
59 / 가을빛
60 / 청풍은 바람만 자유다
62 / 감나무
63 / 아파트
64 / 꽃비 오는 날
65 / 바람
66 / 별의 영혼
67 / 섬 동백
68 / 시인촌 측간(厠間)
70 / 봄
71 / 별의 영혼
72 / 헌옷
73 / 찻집
74 / 갈대
75 / 매미 눈물을 보았는가
76 / 별 사랑
77 / 축제
78 / 생이별
79 / 절망
80 / 두향의 추상(追想)
81 / 허무한 날
82 / 옥순봉
83 / 구담봉 풍경
84 / 바위의 이별
85 / 절벽의 잠
86 / 마지막 잎새
87 / 하얀 그리움
88 / 인생
89 / 잊혀진 기억
90 / 걱정
제3부 고비사막
94 / 고비사막에서 1
95 / 고비사막에서 2
96 / 고비사막에서 3
97 / 오늘
98 / 저장장치
99 / 삶
100 / 세월
101 / 장터로 가는 길
102 / 술 한 사발
103 / 생이별
104 / 밤기차
105 / 여명을 기다리며
106 / 세월
107 / 이별
108 / 망향산
109 / 책
110 / 운명
111 / 웃음의 뒤편
112 / 월악산
113 / 산사의 북소리
114 / 저승에 있는 꽃에게
116 / 만항제
117 / 공친 날
118 / 백오산방(白烏山房)에서
119 / 끈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한 살, 시작으로 육십이 되어 잠시 돌아보는 쉼표, 부끄러움을 감추고 나의 삶이 묻어있는 시를 모아 “언어의 집” 한 채를 짓는다.
나에게 삶이란 늘 시를 꿈꾸고 자유로운 비상을 할 수 있도록 해준 활력소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내 영혼의 자유가 현실적 세상의 삶에 투영된 진실한 모습이기를 바라며 작은 것 하나도 소중하게 간직하며 모두를 사랑한다는 말만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
천륜이라 했다. 내 평생 함께 살아온 어머니,“박 계字 화字,께 존경과 순종으로 끝없이 사랑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일찍 당신을 잃으시고 한 평생, 오남매를 위하여 헌신과 희생으로 사신분이셨다.
자식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으셨다.
부모님의 아들 딸 주한, 재한, 의환, 영미 모두가 훌륭한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받았다.
나에게 육십 여년이 길 다면 긴 삶 일수도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삶의 여정에 더욱더 고마움과 감사함으로 살아 갈 것이다.
묵묵히 모진 세월 속에 반려와 동행해준 지경순, 아내와 아들 대광, 딸 다영이 사랑한다.
“최선을 다하자.”-- 가훈을 갖고 살아가라시던 생전의 아버지, 진字 규字께 글 올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 탐험박물관에서 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