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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80221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6-12-12
목차
발간사 / 22인 공동시집을 내며 - 홍찬선(독도수호를 위한 문인들의 모임 공동대표) / 3
✤ 고성만 / 21
∙ 전시 / 22
∙ 대숲을 거닐며 / 24
∙ 빈자리 / 25
∙ 어느 날 / 26
∙ 동해 끝 다리 독도 / 28
∙ 용기 / 31
✤ 김동광 / 33
∙ 8월엔 / 34
∙ 달맞이꽃 사랑 1 / 35
∙ 빈깡통 / 36
∙ 하늘 물빛 정원 / 38
∙ 코스모스 필 때 / 40
∙ 달맞이꽃 사랑 2 / 42
✤ 김미경 / 43
∙ 격정의 해후 / 44
∙ 독도 플래시 몹 / 46
∙ 비가 오는 날이면 / 52
∙ 함몰 / 54
✤ 김성훈 / 57
∙ 독도 / 58∙ 돌섬 독도 / 60
∙ 독도에 피워낸 꽃 / 64
∙ 독도에 깃들다 / 65∙ 농부의 새벽 / 66
∙ 휴전선 / 68∙ 독도에서 / 70
✤ 박귀자 / 71
∙ 독도는 말한다 / 72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74
∙ 태양을 품은 넋 / 76
∙ 흔들리는 밤 / 78
∙ 푸른 사랑 / 80
∙ 떨어지는 추억 / 82
∙ 고목의 눈물 / 84∙ 어머니의 사랑 / 86
✤ 박금자 / 89
∙ 독도 1 / 90
∙ 독도 2 / 91∙ 우리 땅 독도 / 92∙ 독도 3 / 93
∙ 대마도 / 94
∙ 무지개 / 95
∙ 어머니의 기도 / 96
∙ 함께 가꾸는 행복 / 97
∙ 나무야 / 98
∙ 여름날의 겨울 꽃 / 99
✤ 박미향 / 101
∙ 독도 / 102
∙ 독도 수묵화 / 103
∙ 동백 / 104
∙ 해운대 해수욕장 / 105
∙ 개나리꽃 / 106
∙ 연인 / 107
∙ 독도 숨소리 / 108
✤ 선지현 / 109
∙ 눈물의 편지 / 110∙ 아빠와 아들 / 112∙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 113∙ 여름 달리아 - 비 오는 날 / 114∙ 병동일기 - 두 아들을 바라보며 / 116
∙ 이모가 생긴 날 / 118
∙ 가을 들녘 / 120
∙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 122
∙ 아버지 / 124
✤ 손미경 / 125
∙ 마음 내려놓는 것에 대하여 / 126
∙ 좋은 관계 / 128
∙ 아버지의 지팡이 / 130
∙ 우리는 사랑 가족 / 131
∙ 가을의 사색 / 132
∙ 아름다운 가로수 / 134
∙ 우리의 땅 독도 / 135
✤ 송상익 / 137
∙ 우기지 마라 / 138
∙ 철길에 핀 코스모스 / 141
∙ 감사기도 / 144
∙ 해질녘 / 147
∙ 나의 마음은 가을 하늘 / 150
∙ 마음을 채워주는 달 / 153
∙ 플라타너스의 이별 / 156
✤ 심영선 / 159
∙ 대마도 1 / 160
∙ 대마도 2 / 162
∙ 먼동 / 164
∙ 그리움 / 166
∙ 이종무 장군 / 168
✤ 유세현 / 169
∙ 자랑스런 대한의 영토 / 170
∙ 외로움이 아닌 의연함이 빛난다 / 172
∙ 포기와 희망 사이 / 174
∙ 하늘에서 온 메시지 / 176
∙ 나는 마라토너다 / 178
∙ 10월이 오면 / 180
∙ 잠 못 이루는 밤에 / 182
✤ 이경상 / 183
∙ 카페라떼 / 184
∙ 자두 / 186
∙ 여름에게 / 188
∙ 선글라스 / 190
∙ 시간여행 / 192
∙ 선풍기 / 193
∙ 독도 / 194
✤ 이수경 / 197
∙ 새벽달 / 198
∙ 그리움 / 200
∙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에는 / 202
∙ 당신 / 204
∙ 독도 / 205
∙ 초정약수 / 206
✤ 이영란 / 209
∙ 독도 1 / 210
∙ 독도 2 / 211
∙ 하늬바람 부는 날 / 212
∙ 가을 연가 / 214
∙ 낚시 / 216
∙ 바다 / 218
∙ 독도 3 / 220
✤ 이태경 / 221
∙ 핸드폰 단상 / 222
∙ 가을 대추 / 224
∙ 독도 나침반 / 226
∙ 독도 교과서 / 228
∙ 쓸쓸한 가을의 창을 열고 / 230∙ 사춘기 / 232
∙ 가을 운동장 / 234
✤ 정용현 / 235
∙ 대마도 1 / 236
∙ 독도 1 / 237
∙ 대마도 2 / 238
∙ 독도 2 / 240
∙ 등대 / 242
∙ 광복 / 243
∙ 독도 3 / 244
✤ 정택명 / 247
∙ 독도 / 248
∙ 꿈꾸는 독도 / 249
∙ 삶의 터 독도 / 250
∙ 대마도 눈물 / 251
∙ 독도의 경고 / 252
∙ 고향집 / 253
∙ 병풍자수 / 254
∙ 오솔길 / 256
✤ 최광선 / 257
∙ 갈바람 / 258
∙ 반딧불이 / 259
∙ 거미 / 260
∙ 나리꽃 / 261
∙ 산들바람 / 262
∙ 꿈속에 핀 꽃 / 263
∙ 노랑나비 / 264
∙ 동충하초 / 266
∙ 노송 / 267
✤ 한나라 / 269
∙ 독도의 새도로명 주소 / 270
∙ 독도 / 272
∙ 무인도 / 273
∙ 대마도 / 274
∙ 덕혜옹주 / 276
∙ 수세미 / 278
∙ 갯바위 / 280
✤ 홍찬선 / 283
∙ 독섬 / 284∙ 대마도 / 285∙ 주왕산 V자 소나무 / 286∙ 도세키 쇼쿠긴 / 287∙ 이중섭의 소 / 288∙ 탄장충단(嘆獎忠壇) / 290∙ 충장공주인동(忠壯公鑄刃洞) / 292∙ 독도가 한국 땅인 이유는 ‘독섬’에서도 명확 / 293
✤ 홍찬표 / 297
∙ 우산도 / 298∙ 가로수 등불이 켜진 밤 아래 / 300
∙ 그 계절은 빗겨 가지 않았다 / 302
∙ 파고여 갔는가 그곳에 /304
∙ 꽃 / 306
∙ 독도 / 308
∙ 낙화 / 309
서평 - 정유지 / 시인, 문학평론가 -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 독도를 심는다” / 311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독도수호 22인 공동시집을 내며…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96’
독도를 나타내는 주소다.
이런 주소를 갖고 있는
독도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독도는 부끄러움 덩어리다.
나라와 민족을 빼앗겼고
아직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슬픈 역사를 비추는 거울이다.
슬프고 부끄러운 역사지만
부끄러움에 눈감지 말고
스스로 채찍 맞는다는 각오로
시인들이 뜻을 함께 했다.
독섬의 아픔을 온 몸으로 받아
더 이상
우리 아들, 딸들에게
나라 잃은 아픔을 남겨주지 않기 위해
22명의 시인들이
힘을 모았다.
22명의 시인의 힘으로만
독도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는
일제 식민지배의 잔재를 쓸어내고
끊어진 한반도 허리를 이어
하나 되는 통일의 벅찬 감동을
이끌어 내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독도수호 22인 공동시집’의
출간을 계기로
독도가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망언(妄言)이 나올 때마다
일시적으로 규탄대회 열었다
잊혀지는
독도가 아니라,
정치인이
선거 있을 때마다
찾아
사진 찍어 홍보로
이용하는
독도가 아니라,
끊어진 허리 이어 온전한 몸 만드는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우리의 삶을 완성시키는
독도로서
온갖 갈등과 모순을
용광로에 넣고 끓여
하나로
용트림하는
대한민국 희망의 나침반
독도로서…
- 시인 22명을 대신하여 如心 홍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