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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놀라운 힘

색의 놀라운 힘

장가브리엘 코스 (지은이), 김희경 (옮긴이)
이숲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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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놀라운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색의 놀라운 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86921142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6-05-30

책 소개

색에는 어떤 능력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까. 우리는 자기 취향에 따라 색을 선택하고 색에 영향을 준다고 믿지만, 사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색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오늘날 디자이너와 기업가들도 색을 창조적 도구로 사용하면서 전례 없는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색이 미래를 실현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색 현상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서 그 사회적, 예술적, 산업적 의미를 살펴본다.

저자소개

장가브리엘 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프랑스 로데즈에서 태어났다. 색상을 미학적 관점뿐 아니라 우리의 인식과 행동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한 최초의 디자이너다. 프랑스 색채 위원회 회원인 그는 색상을 디자인하고 자동차, 소비재, 직물, 패키징, 로고, 인테리어 디자인(작업 공간, 상점, 병원, 개인)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브랜드에 자문하고 있다. 또한 Comus 페인트 그룹과 Perrot&Cie의 예술 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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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심여자대학교(현 가톨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피카르디 대학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린이책과 『색의 놀라운 힘』, 『유전자 오디세이』 『우리의 먹을거리는 안전한가?』 『세상의 모든 채식 요리』 등 70여 종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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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녹황색·오렌지색·하늘색은 학습에 유익하다. 게다가 학생들이 이런 색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밝혀졌다. 유치원에서는 분홍색이 학습에 좋은 효과를 낸다. 오렌지색은 학습 효과만이 아니라 사회적 행동을 개선하는 멋진 색이다. 파란색은 학생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산만해지게 하는 단점이 있지만, 글짓기 시간이라면 학생들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과목별로 이런저런 색을 선택할 수 있게 교실을 각기 다른 색으로 꾸미는 것이 이상적이다. 지배적인 색으로 피해야 할 것은 빨간색뿐이다. 빨간색은 학생들을 흥분시키고, 학교를 숨 막히는 곳으로 만들어버린다.


첫인상은 구매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세 명 중 두 명꼴로 색을 보고 제품을 판단한다. 대부분 제품에서 색의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구매자에게 감정적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닐 때 특히 그렇다. 구매를 결정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색은 더 중요하다. 우리가 색을 인식하는 데는 0.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디자인을 확인하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고, 포장에 적힌 정보를 읽는 데는 훨씬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제품을 판매하려면 소비자가 즉시 알아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슈퍼마켓에서 장을 볼 때 우리 시선은 30분 동안 평균 2만 개의 서로 다른 제품을 지나친다. 구매 결정의 60~70%가 매장에서 이뤄지므로 제품을 소비자 눈에 띄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상품을 판매하려면, 무엇보다도 소비자가 상점으로 들어가고 싶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진열창이나 상점 외벽을 따뜻하고 채도가 높은 색으로 장식하는 것이 좋다. ‘감각기관을 활성화’하는 순서로 세 가지 색을 열거하면 오렌지색, 빨간색, 연두색이다. 대체로 따뜻한 색으로 장식된 상점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구매자는 파란색보다 빨간색 환경에서 45%를 더 구매할 준비가 상점 밖에서부터 이미 돼 있다. 그런데 따뜻한 색으로 장식된 매장에서는 구매를 강요당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따라서 상점 내부에서는 전시된 제품만이 아니라 벽이나 가구의 색이 차가울 때 판매에 현저히 유리하다. 상점 내부의 차가운 색은 소비자가 마음 편히 머물면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서 결국 바구니를 채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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