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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702505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03-28
책 소개
목차
머리말·5
추천의 글·7
01 신약성경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가?·16
02 외경과 위경은 어떤 책인가?·26
03 복음서는 왜 네 권인가?·36
04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는가?·45
05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센파, 열심당은 누구인가?·52
06 헤롯은 누구인가?·62
07 신약성경의 인물들은 어떤 화폐를 사용했는가?·73
08 복음서의 시간은 유대시인가? 로마시인가?·83
09 성전 파괴는 곧 세상 종말인가?·93
10 주인은 왜 옳지 않은 청지기를 칭찬했는가?·104
11 성전 정화 사건은 몇 번 일어났는가?·112
12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왜 죽임을 당했는가?·122
13 바울은 언제 회심했는가?·130
14 세례인가 침례인가?·139
15 신자 간의 송사는 가능한가?·148
16 결혼보다 독신이 나은가?·156
17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어도 되는가?·168
18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하는가?·178
19 애찬인가 성찬인가?·188
20 성령의 은사란 무엇인가?·198
21 예수님은 지옥에 내려가셨는가?·206
22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214
23 종말이란 무엇인가?(1)·228
24 종말이란 무엇인가?(2)·23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머리말
이 책을 쓴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신약성경을 읽거나 신약성경을 다룬 문헌들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 책을 썼습니다. 다음으로 신약성경에서 가장 해석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부분들의 의미를 밝히기 위하여 이 책을 썼습니다. 결국 신약성경을 정확히 이해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이 책을 쓴 것입니다. 오늘날 신약성경과 관련하여 이곳저곳에서 발견되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로 인하여 혼란이 발생하는데, 이를 우려하면서 학문적으로 검증된 정확한 사실들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상당수의 글들은 ‘그라티아 출판사’(대표 이운연 목사)가 발행하는 월간저널 ‘RE’(1-12호)에 연재된 것들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그동안 출간한 여러 책들과 여러 매체들에 실린 글들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또한 일부는 이번에 책을 쓰면서 새로 쓴 것입니다. 따라서 이미 저의 글과 책을 읽으신 분들은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을 부분적으로 접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보시면 책에 실린 글들의 내용이나 접근 방식이 기존의 것들보다 훨씬 더 발전되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근간에 자료를 더 많이 연구하였고 문장을 더 충실하게 다듬었으며 생각을 더 공고히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글들을 더욱 알차고 훌륭하게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존의 입장을 약간 바꾼 것도 있는데, 예를 들어 예수님의 음부강하 주제가 그러합니다. 저는 보완 연구를 진행하면서 이 구절에 대한 이전의 입장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기록된 것이 저의 최종적이면서도 최선의 관점입니다. 물론 여기에 기록된 것 외에도 신약성경의 배경지식들과 난제들은 많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와 관련된 좋은 책들을 부지런히 읽음으로 이를 해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이 그러한 면에 작은 공헌을 하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판을 기꺼이 허락해 주신 강인구 대표님과 편집을 멋지게 담당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추천사를 써 주신 김관성, 김동춘, 김재윤, 송영목, 우병훈, 이상웅, 이승구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위해서 항상 기도해 주시고 깊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제가 목회하는 산성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내 김숙경의 희생과 사랑과 기도에 감사를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 밖에 없는 아들 현준이와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이 자리를 빌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016. 2. 15
산성교회 목양실에서, 황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