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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가이아 (개정증보판)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제임스 러브록 (지은이), 홍욱희 (옮긴이)
갈라파고스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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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이아 (개정증보판)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9118703895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3-06-23

책 소개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가 저자의 1주기를 앞두고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기존 출간본에는 없었던 저자의 2016년판 서문을 추가로 수록했으며 한국어 문장을 전면적으로 다듬고 이전과 달라진 용어 표기를 바로잡았다.

목차

2016년판 서문
2000년판 서문

1. 서론
2. 태초에는
3. 가이아의 인식
4. 사이버네틱스
5. 대기권
6. 해양
7. 가이아와 인간
8. 가이아와의 공존
9. 마무리

옮긴이 해제
용어 해설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제임스 러브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1919년 7월 26일 하트퍼드셔주 레치워스에서 태어났다. 1941년 맨체스터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어 1948년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1959년 런던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4년에 자연과학 진흥을 위한 런던왕립학회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79년 저서 『가이아: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를 통해 가이아 이론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다른 주요 저서로는 『가이아의 시대(The Ages of Gaia)』, 『가이아의 복수(The Revenge of Gaia)』 등이 있으며 200여 편이 넘는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1990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상급훈작사(CBE)를 하사받았으며 네덜란드 학술원이 수여하는 제1회 암스테르담환경상(Amsterdam Prize for the Environment)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옥스퍼드대학 그린칼리지의 명예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1996년에는 이탈리아 노니노 가문이 수여하는 노니노상(Nonino Prize)과 볼보사의 볼보환경상(Volvo Environment Prize)을 받았다. 2022년 7월, 10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가 남긴 여러 과학 발명품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전자포획검출기(electron capture detector)인데, 이 장치는 대기 중의 CFC 농도를 측정하는 데에 가장 핵심적인 부속품으로 쓰인다. 한때 그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그의 일부 발명품들은 우주 탐사에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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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욱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KIST에서 환경공학부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앤아버)에서 환경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9년 세민환경연구소를 설립해 독립적인 환경연구가로 활동하다 2015년 은퇴했다. 현재 세민수면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너의 삶에 담긴 지구》 《위기의 환경주의 오류의 환경정책》 《3조원의 환경논쟁 새만금》 《21세기 국가수자원정책》 《생물학의 시대》 등이 있다. 최근에 나온 《지능의 신경과학》을 비롯해 《가이아》 《마이크로코스모스》 《기후변화의 정치학》 《20세기 환경의 역사》 《다윈 이후》 《회의적 환경주의자》 등 과학·환경 관련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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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당시에는 아직 가이아 가설(Gaia Hypothesis)이라는 이름도 붙여지지 않은 그저 검증되지 않은 아이디어에 불과했다. 몇 년 후 노벨상 수상자인 윌리엄 골딩(William Golding)이 이 가설은 고유한 이름이 필요할 만큼 중요하다고 말하며 가이아라고 부르자고 제안했다. 골딩이 가이아란 이름을 선택한 이유는 고대 그리스어로 그것이 ‘땅’, 곧 ‘대지’를 지칭하는 단어였고 과학자들 역시 지구를 줄여 부르는 표현인 Ge를 지구과학 분야, 즉 지질학(geology), 지리학(geography) 등의 학문을 이르는 명칭의 뿌리로 받아들여 왔기 때문이다.
-「2016년판 서문」 중


예전의 가이아는 스스로를 보호하고 태고의 세월 동안 안온한 삶을 유지해왔던 존재였다. 그녀는 대기와 해양, 토양 등을 두루 살피며 모든 조건이 자신에게 적합하도록 조절해왔다. 그런 가이아의 존재는 그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리라. 나는 가이아에 관한 이 첫 번째 책을, 우리가 이제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한적한 시골길을 걸을 때의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생생하고 흥미롭게 쓰고자 노력했다. 이 책에서는 명백히 임의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어떻게 지구 대기권의 산소 농도를 21%로 유지하는 데에 기여하는지, 그리고 그 농도가 우리에게 얼마나 안전한 것인지를 가급적 쉽게 설명하고 있다.
-「2000년판 서문」 중


그로부터 우리는 가이아를 지구의 생물권, 대기권, 대양 그리고 토양까지를 포함하는 하나의 복합적인 실체(complex entity)로 정의하기 시작했다. 가이아는 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살기 적합한 물리·화학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피드백 장치나 사이버네틱 시스템을 구성하는 거대한 총합체라고 할 수 있다. 능동적 조절에 의한 비교적 균일한 상태의 유지라는 것은 ‘항상성(homeostasis)’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1. 서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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