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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떠나길 잘했어

엄마 떠나길 잘했어

(청춘이 시작되는 17살 딸과 청춘이 끝나가는 41살 엄마, 겁 없이 지구를 삼키다!)

박민정, 변다인 (지은이)
마음의숲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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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떠나길 잘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떠나길 잘했어 (청춘이 시작되는 17살 딸과 청춘이 끝나가는 41살 엄마, 겁 없이 지구를 삼키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11968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6-02-19

책 소개

17살 딸과 41살 엄마. 모녀가 같지만 다른 시선으로 그려가는 이 여행기는 마치 한 편의 로드무비 같다. 일 년 동안 좌충우돌 티격태격 세계여행을 하며 꿈을 찾고 꿈을 이룬다는 '꿈'을 주제로 한 <엄마 떠나길 잘했어>는 가족끼리 떠나는 여행의 또 다른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시간을 갖고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 싶은 사람 있어요?

시작 인생은 고난 행군!

PART1 유럽

러시아 가족이라 문제야

핀란드 아이가 행복한 나라

스웨덴 걸음을 멈추는 곳이 곧 길의 끝

에스토니아 다른 세계로 가려면 그만한 대가가 필요해

라트비아 가난이 슬픈 이유

프랑스 진실에 가까워지는 유일한 길

이탈리아 청춘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야

PART2 중·남미

쿠바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고 있어

멕시코 그들이 지키고 싶은 것

콜롬비아 그렇게 위험한 곳은 아니야

에콰도르 다인이보다 훌륭한 슈퍼영웅은 없다!

페루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어

볼리비아 마음도 덩달아 알록달록

아르헨티나 이름값을 지키기 위해서

브라질 느린 걸음이 선물한 것

에필로그 사랑하는 딸에게

저자소개

박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습관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엄마 박민정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4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깨달은 것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늦더라도 자신의 속도를 믿기’‘남과 다른 자기 방식으로 살기’다. 많이 웃고 많이 울며 신나게 살고 싶은 그녀의 꿈은 언젠가 긴 글을 쓰는 사람이 되는 것. 지은 책으로는 《화요일의 동물원》 《전철로 떠나는 테마여행》이 있으며, 2016년 현재 《PAPER》에 딸과 함께 여행기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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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꿈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어린 나이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다인은 가방 대신 배낭을 메고 겁도 없이 전 세계 25개국으로 떠나 200여 명 지구인들의 꿈을 인터뷰했다. 이 책은 그 인터뷰의 결과물로, 꿈을 이루고, 꿈을 잃고, 꿈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한국의 장자크 상페를 꿈꾸는 일러스트레이터 다인은 199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작정 외국에서 살아보겠다는 부모에게 끌려 이민 배낭을 끌고 태국 치앙마이로 갔다. 국제학교를 다녔지만 영어를 못해 한동안 외톨이로 지냈다. 더위와 우기에 갇혀 집안을 뒹굴거리던 14살의 여름, 심심해서 그림을 끄적이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 곳곳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면서 멋진 중학생 시절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틈틈이 유일한 취미인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중학교를 졸업하자 하고 싶은 일이 뭘까 고민하다 배낭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목표는 세계 사람들에게 꿈을 묻는 것과 직접 부딪혀서 나만의 루트로 여행하기였다.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곳곳을 여행하며 사람들에게 꿈에 대해 묻고 스케치를 남겼다. 한국으로 돌아와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늦은 나이에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해 사칙연산을 새롭게 익히며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영문학과에 즐겁게 재학 중이다. 그림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계속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면서, 늘 꿈을 꾸는 여행자로 살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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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7살, ‘꿈이 뭘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찾아왔어요. 마치 수업종만 울리면 밀려오는 허기처럼. 엄마와 나는 긴 시간을 들여 여행을 떠나기로 했죠. 우리는 계획 없이 발길이 닿는 대로 가보기로, 남들의 여행 루트를 따라다니지 않기로, 최대한 아껴 쓰기로 했어요. 우리의 여행에는 다른 세계여행자들처럼 절실한 마음이나 대단한 결심이 없었어요. 엄마는 지금도 남들처럼 심각하고 큰 결심이 필요했다면, 우리는 떠나기도 전에 힘들어서 지쳐버렸을 거라고 해요. 다인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와 방법으로 세상을 탐색한다. 벌어진 거리는 앞선 사람이 뒤를 돌아보면 간단히 해결된다. 그러나 가족이라 문제다. 서로의 거리를 인정하지 못하고 탓만 하는 것이다. 마음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수시로 사고가 발생하는 게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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