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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아나키즘이다 (회화의 해방, 몸의 자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87124887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1-04-3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87124887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1-04-30
책 소개
‘몸과 예술 그리고 이념’ 삼자 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의 결과들을 정리하였다. 이 책에는 얼굴성에 대한 존재론적 물음에 천착해왔던 김상표 작가가 최근 들어 신체성 전체로 회화의 영역을 확장하며 실험해온 그림들 250여 장과 그동안 틈틈이 써둔 에세이들이 실려 있다.
목차
프롤로그 9
1. 구도(求道)의 예술 예술의 구원(救援) 13
2. 아나코 회화에 대한 단상들 51
3. 아나키와 예술 73
4. 창조적 무 105
5. 회화의 해방 157
6. 몸의 자유 227
7. 자,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1) 269
8. 자,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2) 357
9. 혁명가의 초상 399
에필로그 441
BIOGRAPHY 445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 바로 봄
바로 봄 참나
참나 얼
얼빛 만다라
만다라 불꽃(華嚴)
그의 작업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으로부터 시작해 보면, 어떤 것을 그의 것으로 만드는 조건과 질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그의 작업을 기술하려 할 때 이점을 빼놓는다면 어떤 것도 그의 작업을 충분하게 기술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것은 어떤 작업들을 김상표의 것으로 만드는 필요조건이자 충분조건이다. 나는 이것을 수행자(修行者)적 수행성(performativity)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 수행성 안에서 그의 작업은 가히 생성하는 회화, 생성하는 이미지라고 불릴 수 있다. 그의 작업은 철저히 이 수행성 안에서 모든 것이 기술되고 분석되어야만 한다.
“회화의 세계는 없있다.
없이 있는 소리,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있고 없는, 없있의
운명은 없이 있어서
그 없있의 운명으로 날 춤을 춘다.”(김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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