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716591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1-03-2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사람을 믿지 말고, 자신의 기준을 믿어라
1. 첫 번째 공식 : 대박이 아니라 수익을 내라
당신이 주식투자를 하는 가장 분명한 이유는 수익을 내는 것이다. 그런데 정확하게 얼마의 돈을 벌고 싶은지 생각해 보았는가?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다는 것과 정확히 얼마의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당신이 정한 목표 금액에 따라 투자금의 규모, 투자기간, 투자방식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
2. 두 번째 공식 : 시장 사이클에 따라 투자기간을 달리하라
당신은 지금 투자하는 돈을 언제까지 주식시장에 묻어둘 수 있는가? 막연하게 단기, 중기, 장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3개월이면 3개월, 1년이면 1년, 3년이면 3년, 확실하게 정하라. 주식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당신이 얼마 동안 투자할 수 있는지에 따라 추구할 수 있는 수익률과 투자해야 할 종목이 달라진다.
3. 세 번째 공식 : 손절매 기준을 정하고 반드시 지켜라
손절매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또 손절매다. 손절매를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확실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에 제시된 방법을 따라 손절매 기준을 확실하게 정하라. 절대로 대충 정하지 마라. 확실하게 숫자로 정하라. 그리고 반드시 지켜라.
4. 네 번째 공식 : 목표 수익률은 손실감수 수준의 두 배로 잡아라
목표 수익률을 과도하지 잡지 말라. 세계 최고 주식전문가인 워런 버핏의 평균 투자 수익률도 20%대 초반이다. 목표 수익률을 잡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손실감수 수준의 두 배로 잡는 것이다. 단, 당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목표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당신에게 맞는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라.
5. 다섯 번째 공식 : 하락세는 쉬고, 상승세에만 올라타라
주식시장은 침체와 활황을 반복한다. 시장이 침체기라면 돈이 있어도 쉬는 것이 투자다. 시장이 횡보를 하는 박스권이라면 주시를 하면서 기다리고, 활황기가 됐을 때 과감하게 투자하라. 침체기에도 끝이 있고 활황기에도 끝이 있다. 서두르지 마라. 조급함이 일을 그르친다. 지금이 아니라도 기회는 또 오게 돼 있다.
6. 여섯 번째 공식 : 상승 주도업종의 선도주를 잡아라
시장이 활황기라고 해서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오르는 종목은 계속 오르지만 오르지 않는 종목은 쉽사리 올라가지 않는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주식 격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장 활황기를 주도하는 업종은 따로 있다. HTS를 통해 주도업종을 선별하고 그 상승세가 확실히 꺾일 때까지 주도업종과 선도주에 올라타라.
7. 일곱 번째 공식 : 5가지 매매 타이밍으로 수익률을 올려라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에 관한 이론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 많은 이론들은 결국 추세, 이동평균선, 거래량, 캔들, 주가 위치라는 5가지 분석 틀에 기반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5가지 분석 틀에 관한 내용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당신만의 기준을 세워라. 그리고 선택한 기준대로 주식을 사고팔아라.
8. 여덟 번째 공식 : 자금관리를 통해 이익을 두 배로 늘려라
누구나 주식투자에서 가끔씩 손실이 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손실을 완전하게 피하려 하기보다는 손실 상황을 인정하고, 그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손실 방지를 위한 자금관리 5원칙’을 실천한다면 당신의 손실은 최소화될 수 있고, 반대로 이익의 폭은 넓혀갈 수 있다.
9. 아홉 번째 공식 :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전략을 달리하라
나의 투자성향은 위험회피형인가, 위험중립형인가, 위험선호형인가. 나의 투자성향에 맞지 않게 투자전략을 잡으면 이익은 줄어들고 손실은 늘어난다. 위험회피형이라면 고배당주를, 위험중립형이라면 업종 대표주를, 위험선호형이라면 성장주를 선택하라. 나의 성향에 맞는 투자전략을 선택할 때 성공 확률은 더 높아진다.
부록. 1 : 백전불태 투자비법
부록. 2 : 10년 성장 기대되는 유망섹터 6선
부록. 3 : 10년 성장 기대되는 투자종목 5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주식 신봉자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경제가 망하지 않는 한 가장 최선의, 그리고 지속적인 재테크수단은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주식 가격은 결국 대한민국에 소속된 기업들의 가격과 같은 것이다. 그 기업들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그 가치는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기업이 성장한다고 해서 모든 기업들이 똑같이 성장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 가운데 어떤 기업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지만, 어떤 기업은 성장을 멈출 수도 망할 수도 있다. 주식투자라는 것은 결국 그렇게 성장하고 망하는 기업을 선별해 내는 과정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장기투자하라고 한다. 나도 물론 이에 동의한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장기로 투자하면 일단 단기 매매로 인한 수수료와 세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장기투자는 단기투자보다 더 많은 시세 차익을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투자라고 하여 막연히 길게 가져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하게 직시해야 한다. 장기투자는 자신만의 원칙, 그리고 투자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해야 의미가 있다. 자신의 원칙과 기준이 없는 장기투자는 단기투자와 마찬가지로 실패하기 십상이다.
처음부터 원금이 깨질 수 있다는 걸 전제하고 준비를 했더라면 실제로 원금이 깨지는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원금에 대한 집착이 큰 사람은 걱정만 하거나 막연히 원금이 회복되기를 빌기만 한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냉정하다. 그래서 불안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세력들의 가장 좋은 먹잇감이 된다. 이 때문에 먹잇감이 되지 않으려면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원금이 깎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미리 대비해 두어야 한다. 세계 최고의 투자 고수인 워런 버핏도 손해 볼 때가 있고, 최고의 펀드매니저도 투자한 종목의 상당수가 손해 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