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창업자, 선택받다

창업자, 선택받다

(스타트업 마케팅 소설)

성형철 (지은이)
  |  
지식나무
2016-02-05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창업자, 선택받다

책 정보

· 제목 : 창업자, 선택받다 (스타트업 마케팅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87170013
· 쪽수 : 289쪽

책 소개

스타트업 마케팅 소설.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설이다. 무모하게 사업을 시작해서 실패한 40대 후반의 휴먼과 길동, 20년간 직장생활로 기술과 영업을 배운 땡그리, 천재적인 감성과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30대 후반의 여성인 깡순이가 멘토인 김 교수의 창업 멘토링을 통해서, 모두 성공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나오는 사람들

제1부 좌충우돌
이건 아닌데~
휴먼의 직장생활
휴먼의 비즈니스
법룡사를 찾아간 길동
길동의 비즈니스
부산을 떠난 깡순이
영업본부장이 된 땡그리
멘토 교수가 된 헬렐레

제2부 스타트업 마케팅을 찾아라!
멘토를 만나다
사랑과 마케팅의 공통점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스타트업 혁신 마케팅이란?
마케팅을 시장에 맞춰라!

제3부 창업자, 선택받다
멘토링을 창업자에게 맞추다
자금을 구해야 해!
창업자의 마지막 졸업식
실전으로 마케팅을 이해하다
더 이상 창업자가 아니다
영원히 선택받다

마케팅 노트
김교수에게 질문하기
1. 마케팅의 개념이 무엇인지 헷갈리는데 좀 알려주시고, 창업자에게 마케팅이 정말 중요한 것인가요?
2. 창업자의 고객은 누구이고, 고객을 어떻게 결정해야 합니까?
3. 마케팅 전략이란 무엇인가요?
4. 창업자가 혁신적인 제품으로 마케팅을 할 때, 만나게 되는 고객의 유형은 무엇입니까?
5. 창업자는 왜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에 뛰어들어야 합니까?
6. 창업자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때 만나게 되는 초기시장 전략이란 무엇입니까?
7. 캐즘(데스밸리)는 무엇이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창업자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8. 창업자가 자신의 시장에 맞추어서, 어떤 마케팅 전략을 써야 합니까?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이란?)

[부록] 창업자의 성공을 위한 정보 목록
이야기를 마치면서

저자소개

성형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법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삼성전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하나금융투자에서 약 15년간 일했다. 2000년 이지생명과학(주)를 창업하여, 약 10년간 대표이사로서 기업을 경영했다. 동의과학대학교 동의분석센터장, 경일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창업 강의와 상담 및 멘토링을 하고 있다. 저서 ‘기술 창업으로 성공하기’(박영사)가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도서에, ‘말아먹고 세 번째(소설로 배우는 실전 창업 마케팅)’(박영사)가 2018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되었다. 저자 이메일: shc495112@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shc495112
펼치기

책속에서

쫒기듯이 인천공항을 빠져나온 휴먼은 택시를 잡았다. 5월인데 날씨가 한 여름 같이 푹 푹 찌고, 택시에는 냉방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분당 집으로 가는 내내 맘이 편치가 않았다. 생각할수록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어쩌다가 우리 부부는 이렇게 되었을까?


이제 휴먼은 도우미가 나오는 술집에 갈 수 없었고, 휴먼이 좋아하는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도 갈 수 없었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과 편의점 앞 파라솔에서 소주나 맥주를 먹었다. 신기하게도 휴먼이 잘 나갈 때 자주 전화를 해 오던 친구들도 더 이상 전화를 하지 않았다.


“처사님은 어쩐 일로 와 계신교?”
“스님, 이 절에서 공부를 할까 하는데, 가르침을 주십시오.”
길동이 예의를 갖춰서 말을 했다.
“공부요? 난 충무상고 나와서, 그런 거 몰라요. 해지기 전에 어서 내려 가셔야 할 낀데····” 라고 말하고는 법당을 향해서 걸어갔다.
물끄러미 스님을 바라보던 길동은 한 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길동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고, 급기야 길동이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