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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 따라 걷기 : 책을 만들던 곳, 책을 팔던 곳, 가르치던 곳

표지석 따라 걷기 : 책을 만들던 곳, 책을 팔던 곳, 가르치던 곳

정도환 (지은이), 김서혜 (감수)
큰그림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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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 따라 걷기 : 책을 만들던 곳, 책을 팔던 곳, 가르치던 곳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표지석 따라 걷기 : 책을 만들던 곳, 책을 팔던 곳, 가르치던 곳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문화유산
· ISBN : 9791187201403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1-01-25

책 소개

서울 도심의 길을 걸으면 수많은 표지석을 만난다. 무릎 높이의 표지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신경 쓰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는 표지석은 늘 같은 자리에서, 그 터에서 일어난 일을 말해준다. 이 책은 서울에 있는 수많은 표지석 중 1900년대 책, 교육과 관련된 표지석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목차

1장 책을 만들던 곳
보성사 터
신문관·조선광문회 터
조선어학회 터
한성도서주식회사 터
황성신문 터

2 책을 팔던 곳
회동서관 터
한남서림 터
세창서관 터
남만서점 터
마리서사 터·박인환선생 집 터

3 가르치던 곳
서울중고등학교 터
정신여학교 터
서북학회 터
보구여관 터
제중원 터
훈련원 터

저자소개

정도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다니며 표지석과 그곳의 현재 모습을 촬영하고 자료를 모아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든다. 서울 중구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향토 사학, 마을 강사 양성 과정 교육을 받은 후에 역사적인 공간을 다시 보게 되었다. 서울에 있는 표지석과 미래유산을 주제로 사진을 찍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연구자로 선정되어 이 책을 썼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사진 처음 수업’을 강의했고 부평아트센터, 현대백화점문화센터, 경기도창업 보육센터 등의 기관에서 디지털 사진 강의를 했다. 지은 책으로 《표지석 따라 걷기 : 책을 만들던 곳, 책을 팔던 곳, 가르치던 곳》, 《서울 표지석 여지도 : 조선시대》(전자책)가 있다. 기획과 번역에 참여한 책으로 《영화 속 장면처럼 사진을 보정하는 비법》, 《나의 마지막 DSLR 카메라 책》 등이 있다. takepicture.modoo.at dotakepic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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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혜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서 조선시대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중섭, 백년의 신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등 다양한 전시에 관한 박물관·미술관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학예연구원을 하며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성균관과 반촌’ 로비전시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한양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박물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박물관 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한양뮤지엄아카데미’ 등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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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곳을 ‘보성사 터’라고 하는 이유는 이 자리에서 일어난 사건 가운데 보성사에서 일어난 사건이 역사적으로 가장 큰 의미를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1910년에 설립한 인쇄소 보성사가 있었던 자리다. 보성사는 교회서적과 학
교 교과서를 인쇄하던 곳이다. 보성사는 1919년 2월, 극비리에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며 그날의 이야기를 알면 이곳은 잊을 수 없는 역사의 현장으로 머릿속에 남는다.
- 보성사 터


조선광문회 취지에 따라 고문헌을 수집, 새로 편찬, 간행, 보급하는 목적에 따라 가장 활발하게 책을 간행한 곳이 두 번째 사옥(현재 SKT타워 부근)이다. 표지석에는 ‘신문관, 조선광문회 터’라고 표시되어 있다. 신문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 〈소년〉을 창간 곳이다. 최남선은 신문관과 조선광문회 두 곳에서 책과 잡지를 만들었다. 신문관이 먼저 생기고 4년 쯤 지나서 조선광문회를 창립했다. 두 곳 모두 책을 만드는 곳인데 왜 두 곳을 분리해서 운영했을까?
- 신문관, 조선광문회 터


경성역 창고에 방치되었던 원고는 1947년에 〈조선말 큰사전〉 1권으로 나왔다. 주시경을 비롯해서 우리말 사전을 만들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1949년에 2권을 만들었고 3권부터 〈큰사전〉으로 이름을 바꿔서 간행했다.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며 한글학회 회관 건물이 전소되어 사전 간행을 중단했다가 1957년 〈큰사전〉 4,5,6권까지 완간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조선어학회의 사전 편찬에 얽힌 이야기는 2018년에 영화 〈말모이〉로 널리 알려졌다. 영화에 전국에서 보내온 사투리 엽서를 분류하고 공청회를 열어서 의견을 모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 조선어학회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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