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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 따라 걷기 : 언론 문화 교육의 터를 가다

표지석 따라 걷기 : 언론 문화 교육의 터를 가다

정도환 (지은이), 김서혜 (감수)
큰그림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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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 따라 걷기 : 언론 문화 교육의 터를 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표지석 따라 걷기 : 언론 문화 교육의 터를 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문화유산
· ISBN : 979118720143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11-30

책 소개

1900년대 문화와 예술이 꽃피웠던 공간을 설명한다. 과거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그 터는 표지석으로 남아 있다. 책과 신문을 만들던 터, 예술가의 집 터, 극장 터, 근대 교육의 터 28곳에서 일어난 역사와 인물, 사건을 소개한다.

목차

1장 책 터
회동서관 터
세창서관 터
한성도서주식회사 터
신문관·조선광문회 터
한남서림 터

2장 신문 터

대한매일신보 창간사옥 터
동아일보 창간사옥 터
조선일보 창간사옥 터
황성신문사 터

3장 문인 터

김수영 생가 터
박인환 집 터
전영택 집 터
이상 집 터
심훈 생가 터
현진건 집 터
김정희 선생 집 터

4장 극장·문화 터

동양극장 터
우미관 터
국도극장 터
조선극장 터
협률사·원각사 터
문화예술인이 찾았던 은성주점 터

5장 학교·교육 터

관립교동소학교 터
서울대학교 터
수진측량학교 터
관립법어학교 터
배재학당 터·남궁억 집 터
육군무관학교 터

저자소개

정도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다니며 표지석과 그곳의 현재 모습을 촬영하고 자료를 모아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든다. 서울 중구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향토 사학, 마을 강사 양성 과정 교육을 받은 후에 역사적인 공간을 다시 보게 되었다. 서울에 있는 표지석과 미래유산을 주제로 사진을 찍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연구자로 선정되어 이 책을 썼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사진 처음 수업’을 강의했고 부평아트센터, 현대백화점문화센터, 경기도창업 보육센터 등의 기관에서 디지털 사진 강의를 했다. 지은 책으로 《표지석 따라 걷기 : 책을 만들던 곳, 책을 팔던 곳, 가르치던 곳》, 《서울 표지석 여지도 : 조선시대》(전자책)가 있다. 기획과 번역에 참여한 책으로 《영화 속 장면처럼 사진을 보정하는 비법》, 《나의 마지막 DSLR 카메라 책》 등이 있다. takepicture.modoo.at dotakepic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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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혜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서 조선시대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중섭, 백년의 신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등 다양한 전시에 관한 박물관·미술관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학예연구원을 하며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성균관과 반촌’ 로비전시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한양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박물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박물관 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한양뮤지엄아카데미’ 등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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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화는 인지(人智), 인지는 학문에서, 학문은 문자에서, 문자는 서책에서’라는 모토를 앞세웠던 회동서관은 일제가 출판법을 만들어 위인전과 역사서를 압수·판매 금지하는 시기에도, 무장한 헌병이 서점 앞을 지키는 상황에서도 출판과 서적 판매를 계속했다. 근대 문화를 수용하려는 사람들은 회동서관을 대한제국 시기 최대의 서점으로 만들었다.
- 회동서관 터


우리나라로 돌아온 신태삼은 동아일보사와 제휴를 맺고 신문사의 활판 시설을 이용해서 대량으로 인쇄했다. 인쇄는 대량으로 했지만, 유통망이 갖춰지지 않아서 책을 짊어지고 장터를 찾아다니며 팔았다. 안성장터에 책을 팔러 갔을 때, 우체국에서 우편환을 찾아오는 상인을 보고 책을 우편으로 판매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판매하고 우체국에서 돈을 받는 대체구좌를 만들고 신문에 광고를 했다. 책 마지막 장에는 세창서관에서 간행한 책과 대체구좌 광고를 실었다. 그것이 ‘경성진체 17번’이다.
- 세창서관 터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창간해서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 영향을 주는 책이 있다. 바로 〈진단학보〉다. 〈진단학보〉 창간호가 나온 것은 1934년 11월이다. 1934년 5월 서울 소공동의 다방에서 40대를 바라보는 한국인 학자 20여 명이 모여서 〈한국과 그 인근 지역의 문화연구〉를 목적으로 학술단체를 발기하는 모임이 열렸다. 여기서 탄생한 모임이 ‘진단학회’다. 진단학회는 이병도의 일본 와세다대학 동창과 경성제국대학 출신의 인맥이 모여서 만들었다.
- 한성도서주식회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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