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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오를 부탁해

메오를 부탁해

(뇌수막염에 걸린 강아지를 기적처럼 살려낸 가족 이야기)

손은경 (지은이)
  |  
생각수레
2021-01-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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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메오를 부탁해

책 정보

· 제목 : 메오를 부탁해 (뇌수막염에 걸린 강아지를 기적처럼 살려낸 가족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87213734
· 쪽수 : 272쪽

책 소개

뇌수막염에 걸린 강아지를 기적처럼 살려낸 가족 이야기. 시골 장에서 2만5천 원 주고 소위 똥개를 데리고 왔다. 그러나 ‘메오’는 선천적 뇌수막염이라는 불치병에 걸린 강아지였다. 우리 가족은 안락사 제의를 받게 된다. 깊은 시름에 빠진 우리에게, 누구 하나 듣고 싶은 말 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사랑이 많은 우리 가족
엄마의 미소
아빠, 존경합니다
튼튼한 울타리의 힘
배우고 보여주어야 하는 사랑

또 다른 가족을 만나다
시골 장에서
2만5천 원의 발바리
앞으로 네 이름은 ‘메오’야
그의 어린 시절
입양
아빠의 베스트 프렌드
막내 아들 메오

아픈 메오와 함께
거품과 경련
초상집이 되어버린 우리 가족
우리 가족의 결론
강아지 영정사진
치료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무지개다리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다음 생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길
오늘도 발발

힘들었던 순간을 이겨내며
주치의를 둔 개(feat. 돈 개)
병원의 스타가 된 메오
사랑과 의지
부모님의 헌신
투지의 손은영
메오의 근성
단단해진 우리가족

메오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아픈 강아지와 함께인 분들게
‘함께’라는 힘
지키고자 했던 생명 속 가치들
메오의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어려운 선택을 해주세요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우리 엄마의 꿈
메오와의 남은 시간, 우리가 살아갈 이야기

우리 아이가 아파요
우리 아이가 아파요
강아지 뇌수막염이란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부작용
항암치료
강아지가 경련할 때
사소한 케어 팁

현실 문제 -치료비
아픈 것도 모자라 병원비까지
반려견도 보험에 든다고요?
슬기로운 병원 방문

반려견과 함께한다는 것
보호자 애티튜드
외출 시 줄은 꼭 챙기세요
수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가는 글

저자소개

손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친 착각이 저를 계속 쓰게 만들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쓰기의 즐거움에, “헉! 나 천재인가 봐!” 싶었거든요. 그 뒤로 꿈다워 꿈이 되어버린 꿈을 꾸며 지내고 있습니다. 쓰고 싶은 글, 마음껏 쓰는 삶을 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어졌어요. 어쩐지 내 책과 글을 읽고 감화 된 여러분 때문에라도 그렇습니다. 쓰며 살고 싶다는 꿈을 지탱해 준 여러분 지지 덕분이지요. 책 읽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선 책에 새긴 무거운 편견을 깨야 합니다. 여기엔 나와 같은 작가의 일조가 필요합니다. 책에도 못지않은 즐거움이 있다는 낯선 인식을 독자에게 선물해야합니다. 그렇게 발견한 즐거움은 다음을 낳을 것입니다. 즐거움은 꾸준히를 만드는 힘입니다. 여태 출간한 책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삶, 자존』, 『32년째 엄마 사랑해』, 『메오를 부탁해』가 있습니다. blog.naver.com/bestjasmineever brunch.co.kr/@supereunkyung pf.kakao.com/_uHw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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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을 준비한다는 그 자체가 서운했다. 메오가 나을 수 없을지 모른다는 단 하나의 의심도 하지 않기로, 우리 가족 끝까지 메오 곁을 지키기로 메오 앞에 약속해 놓고, 은근슬쩍 영정사진을 준비 한다니! ‘만약’이라는 말을 앞세우고, ‘대비’나 ‘준비’라는 말을 덧붙여 이 상황을 이해해 보려고 했지만, 나와 동생에게 만약은 없었고, 그러므로 대비나 준비 따위도 필요 없는 일이 되었기에 결국 이해 불가였다.


“메오가 앞으로도 계속 경련을 할 거예요. 그게 메오가 가지고 있는 병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경련을 아예 안하게 할 수는 없고요. 다만 약물 치료가 경련의 횟수를 낮추는 역할을 할 거에요. 보호자님께서는 경련 할 때 마다 당황하지 마시고 강아지 눈을 지그시 눌러 주세요. 아이를 놀라게 하지도 마시고요. 그저 옆에서 눈을 지그시 감긴 채로 경련이 멈출 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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