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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91187254201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18-05-3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Ⅰ장. 서론 : 재건교회사를 이어 쓰기까지
- 왜 계속 써야만 하는가?
Ⅱ장. 이북재건교회의 변천
1. 이계실 목사와의 만남과 헤어짐
2. 헤어짐 그 이후(시련과 도전)
Ⅲ장. 이남재건교회의 변천
중앙위원회, 남한지방회와 총회시대
여성직(女聖職) 시대의 선구인가? 독선인가?
Ⅳ장. 이남재건교회와 이북재건교회의 경쟁과 갈등
남한에서의 교세대결(김린희의 월남 이후)
주상수 목사계의 분파와 이북 재건교회로의 합류
수습과 새로운 도약으로
Ⅴ장. 재건교회의 분·통합 운동
통합 이전의 이북재건교회 발전과 준비 과정
통합 이전의 이남재건교회 발전과 준비 과정
대한예수교 장로회 재건교회 총회시대의 개막
재도약, 새로운 재건교회의 출발
VI장. 교단 분열의 원인과 문제점
여성직(女聖職) 인정 문제
변화와 개혁에 대한 반발
'동참죄'와 Jaigunnism
Ⅶ장. 재건교회의 과제와 전망
신학을 대체한 주의와 강령
지나친 절교와 고립주의
금욕적 신앙생활과 엄격한 징벌
남?북 재건교회의 계파경쟁
강화된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한계성
리더십의 한계(권위적 독선주의)
VIII장. 결론
참고문헌
부록 한국기독교 재건운동기 ‘재건운동가’의 원형과 사상 연구
저자소개
책속에서
역사의 발전을 변증법적으로 분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론이다. 고통과 시련 속에서 뚜렷한 명분을 가지고 출발한 1938년부터 1955년까지의 재건교회 역사를 ‘정(正)’이라면 전쟁의 상흔을 씻고 산업화의 물결과 함께 교단의 분열과 갈등의 골을 지나 마침내 하나가 된 과도기, 1955년부터 1989년까지의 약 30년 세월은 ‘반(反)’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앞으로 재건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다시 ‘정’이나 ‘반’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정’과 ‘반’을 토대로 새로운 시대정 신, 이념을 실천해야 할 성숙된 ‘합’의 시대로 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