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끄떡여 줘

한 번만 끄덕여 줘를 출간하며

제1부 한 번만 끄덕여 줘

신명나는 일
나의 첫 시
꿈꾸는 치유자
별일 없으셨어요
눈물샘
한 번만 끄덕여 줘
나는 고등어구이를 좋아한다
눈빛만 봐도
마음챙김
그날이 올 때까지
물어보았다
나 이렇게
멈춰 선 물레방아
아직 머나먼 길
사람이 시(詩)다
농구 골대
호박과 인생
당신의 숨결
희망

제2부 소나기 샤워한 꽃

사랑스런 그대여
봄이
아버지의 큰소리
고목의 손
아버지 구두
엄마 손가락
장맛비와 아버지
달고나
봄비
설 명절
아침 풍경
우두커니
봄
소나기 샤워한 꽃
오월의 장미
매미들의 합창
달맞이꽃
새벽 창가에
입추
보고픈 마음
눈
겨울 홍시

제3부 행복은 당신에게도

천로역정
필사성경
당신 백성의 길
행복은 당신에게도
출입통제
부동산
인생의 물맷돌
치유는 어디서 오나
시선
기분 좋은 만남
아름다운 저녁
영웅이 쓰러졌다
아말렉
영호남 함께 가는 길
시소게임
아프리카 북

제4부 옥상에 올라

옥상에 올라
꿈
아령
소달구지
물
원칙
유리잔
슬리퍼
만화방
양파
하숙집
소파
직장인과 사표
퇴사
백수
주름진 얼굴
한숨
장례식장
텔레비전
비행기
염치(廉恥)
블랙 썸머(Black Summer)
철이 드니
시계

| 작품 해설 |
삶을 돌아보고 긍정케 하는 오창섭의 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