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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독교를 논하다

불교, 기독교를 논하다

이제열 (지은이)
모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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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독교를 논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교, 기독교를 논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9118728005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8-23

책 소개

<불교, 기독교를 논하다> 개정판. 기독교 교리를 유일신론, 창조론, 섭리론, 원죄론 등 40가지로 세분화한 뒤 이를 철저하게 불교적 관점에서 논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웃종교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를 취해온 기독교인들에게 불교가 던지는 화두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의 글 | 불교적 관점에서 기독교를 분석한 최초의 저술
개정판 서문 | 정법으로 본 기독교

01 유일신론 - 희로애락에 물든 중생
02 창조론 - 원인과 조건의 법칙에 대한 무지
03 섭리론 - 악행도 신의 뜻이 돼버리는 모순
04 인간론 - 생명의 본질에 대한 오해
05 원죄론 - 속박을 위한 죄의 전가
06 악마론 - 전지전능하지 못한 신의 한계
07 귀신론 - 뉘우침도 소용 없는 증오 대상
08 우상론 - 이웃 종교를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
09 내세론 - 어떤 노력도 부정되는 심판의 세계
10 천국론 - 신의 일방적인 선택
11 지옥론 - 단 한 번의 죄로 받는 영원한 형벌
12 율법론 - 분노와 복수의 잣대
13 지배론 - 불완전한 인격신의 권리 행사
14 심성론 - 자신의 영광을 중시하는 신의 무자비함
15 성서론 - 무지가 만들어낸 기록
16 명칭론 - 모순으로 가득한 신의 비밀 계획
17 성령론 - 업의 힘으로 살아가는 존재
18 삼위일체론 - 중생심의 표출
19 신분론 - 번민하는 중생, 예수
20 잉태론 - 남의 아내를 범한 신의 횡포
21 탄생론 - 예수로 인한 어린 생명들의 희생
22 성장론 - 세상 학문에 무지한 목수의 아들
23 구원론 -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자신의 업
24 방법론 - 번뇌가 남아 있는 미완성의 구원
25 중생론 - 이성과 지혜가 결핍된 단편적 체험
26 회개론 - 인간의 무기력한 구원 열망
27 운명론 - 인간 주체성에 대한 전면 부정
28 자유론 - 자유는 오직 내 안에서만 누릴지어다
29 기복론 - 부질없는 욕망의 조장
30 사랑론 - 신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한 행위
31 제자론 - 예수를 부정하는 이들
32 임종론 - 번뇌를 못 끊은 중생의 몸부림
33 부활론 - 생존에 대한 집착
34 이적론 - 미혹에 떨어지는 지름길
35 소생론 - 존재에 대한 결박
36 산상설교론 - 완전한 자유에 못 미치는 가르침
37 재림론 - 윤회의 사슬에 묶인 자
38 신앙체험론 - 망상과 마군의 경계
39 선교론 - 신의 나라 완성하기 위한 수단
40 역사완성론 - 신 스스로의 영광을 위한 선포

저자소개

이제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교 이론과 수행을 겸비한 재가법사로 1970년대 군대에서 불교와 처음 인연이 닿은 후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전법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스리랑카 팔리불교대학교 불교사회철학과와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서 불교철학을 연구했다. 현재 불교경전 연구원장 및 법림선원 지도법사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완전한 깨달음≫, ≪왕초보 금강경 박사되다≫, ≪수행으로 가는 길≫, ≪법수로 배우는 불교≫, ≪유마경 대강론≫, ≪수행자를 위한 금강경 대강좌≫ 등이 있으며, ≪불교, 기독교를 논하다≫는 2015년 ‘올해의 불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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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기독교 주장대로 목수나 옹기장이가 있어야만 책상이나 화병이 존재하듯 신이 있어야만 세상이 존재할 수 있다면 이 말은 앞뒤가 맞지 않다. 왜냐하면 책상과 꽃병이 목수나 옹기장이 없이 스스로를 만들 수 없다면 다시 목수나 옹기장이도 역시 스스로를 만들 수 없다. 그런데 세상을 만들었다는 신은 스스로 존재한다는 말은 책상과 화병 스스로가 스스로를 만들었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창조론 중에서)

기독교에서는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에 자유의지를 함께 주어 인간 스스로 선악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일에 대해 판단하고 선택할 능력과 기회를 주었다고 항변하겠지만 이 또한 모호한 주장이다. 대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중생들이 일으키는 모든 행위에 있어 어디까지가 섭리이고 어디까지가 자유의지인지에 대한 기준 때문이다. (섭리론 중에서)

전지전능하다는 기독교 신은 자신의 피조물들이 죄를 범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몰랐을까? 만약 몰랐다면 전지전능이 아닐 것이고 만약 알았다면 전지전능한 신은 무엇 때문에 이런 약속 따위를 했을까? (원죄론 중에서)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어 천당에 갔는데 그의 부모와 아내와 자식이 예수를 안 믿어 지옥에 갔다고 가정하자. 과연 그 천국이 행복할 수 있으며 편안할 수 있을까? 만약 그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누리는 행복이 크면 클수록 불쌍하고 가엾은 마음 때문에 천국이 오히려 괴로울 것이다. (지옥론 중에서)

신은 악마가 자신을 배반할 것도, 아담과 하와가 타락할 것도, 후에 인간들이 자신이 내린 계명을 지키지 못할 것도, 자신의 아들인 예수조차 인간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도 미리 알고 있었다. (신분론 중에서)

예수는 신 그 자체이면서 신의 아들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신이 무엇 때문에 한 인간을 두려워했을까? 인간을 구원하러 오는 사랑과 평화의 신이 어째서 하고 많은 방법을 제쳐 두고 이런 무모한 모습을 통해 세상에 나타난 것일까? (탄생론 중에서)

기독교인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불쌍하기 때문이라기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활동은 일차적으로 신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한 행위로 인간을 위하는 것은 부수적 행위에 해당한다. (사랑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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