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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9118728973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9-11-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인생의 속도를 찾기 위한 ‘시간 버리기 기술’
Part 1. 시간낭비와 헤어지면 인생이 바뀐다
1. 미루는 습관과 헤어지자
2. 균형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는다
3. 타인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추구하지 않는다
4. 내 시간을 내다파는 일은 그만두자
5. 실패를 질질 끌지 않는다
6. 아침 알람과 씨름하지 않는다
7. 책을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
8. 아날로그만 고집하는 습관을 버린다
9. 효율만 따지며 살지 않는다
Part 2. ‘어쩔 수 없어서’ 하는 야근이야말로 시간낭비
10. 야근수당은 머릿속에서 지운다
11. ‘일의 전환’을 줄인다
12. 잘 못하는 업무는 받지 않는다
13. 상식과 관행대로 일하지 않는다
14.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는 일은 맡긴다
15. 일정을 빡빡하게 채우지 않는다
16. 출퇴근시간을 줄인다
17. 돈 버는 일만 하지 않는다
18. 오후에는 ‘머리 쓰는 일’을 하지 않는다
19. 메일과 카톡에 ‘즉답’하지 않는 시간을 만든다
Part 3. 돈 낭비는 곧 시간낭비
20. ‘우선 저축부터’라며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1. 돈 공부를 미루지 않는다
22. 황금연휴에는 여행하지 않는다
23. 뭐든 새것이 최고라고 여기지 않는다
24. 필요 없는 자격증은 따지 않는다
25. 줄줄 새는 고정비를 막는다
26. 연봉이 올랐다고 바로 생활비를 늘리지 않는다
27. 소비자로만 살지 않는다
28. 투자는 곧 위험이다?
Part 4. 돈과 시간을 동시에 모아주는 정리법
29. 충동구매 횟수를 정한다
30. 쇼핑의 기준을 최대한 단순화한다
31. 팔지 못할 물건은 사지 않는다
32. 공유할 수 있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33. 찾아 헤매지 말고, 규칙을 정한다
34.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린다
35. 하나를 사면 셋을 버린다
36. 버리기 애매하면 고민하지 말고 보류한다
37. 3년 동안 안 쓴 물건은 버린다
38. 버리기 어려운 물건은 일단 사진으로 남긴다
Part 5. 내키지 않는 인간관계는 시간낭비
39. 가기 싫은 술자리는 과감히 거절한다
40. SNS는 이제 그만
41. 생활수준을 비교하지 않는다
42. 뱀파이어에게 에너지를 뺏기지 않는다
43. 습관적인 만남은 차차 멀리한다
44. 해달라고 조르는 사람이 되지 않는다
45. 남들에게 멋대로 기대하지 않는다
46. 외계인은 설득하지 않는다
47. 중요한 사람의 부탁이라도 거절할 때는 거절한다
48. 싫어하는 면은 잊어버린다
Part 6. 가족끼리 싸우는 건 시간낭비
49. ‘다 알고 있어’라는 지레짐작은 금물
50. 옳고 그름을 일일이 따지지 않는다
51. 고마워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52. 아이의 “왜?”를 아이에게 되돌려준다
53. 아이가 혼자 노는 걸 방해하지 않는다
54. 완벽주의를 버린다
55. 좋은 배우자, 좋은 부모, 좋은 자식 되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56. 부모의 꿈을 강요하지 않는다
57. 부모로서의 황금기를 놓치지 않는다
에필로그 : 디저트부터 먹어도 됩니다
리뷰
책속에서
누구에게나 뭔가를 미뤄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때는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이것도 준비해야 하고 저것도 대비해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는 ‘조금 더 준비해보고 나서…’라고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실행을 미루고 맙니다. 미루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면 모를까, 이런 자기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미루는 시간은 이미 낭비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헬스클럽 등록을 미루는 사람들은 ‘아직 운동할 때 쓸 신발이랑 옷을 못 샀어’, ‘어디로 다닐지 고민 중이야’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실제 써보지 않고 가보지 않으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습니다. 덜컥 비용을 지출하기가 내키지 않는다면 우선 시험 삼아 옷과 신발을 빌려보고, 회사나 집 근처의 헬스클럽 체험코스를 활용해보면 됩니다. 가기 편한 위치의 헬스클럽에 빈손으로 가볍게 갈 수 있다면 나를 망설이게 만드는 장벽도 낮아지지 않을까요. 요컨대 ‘작은 행동’을 바로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 1장, 시간낭비와 헤어지면 인생이 바뀐다
항상 약속으로 일정이 꽉 차 있고 언제나 바빠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람일수록 일이 잘되지 않습니다. 바로 제가 그랬습니다. 최대한 일감을 많이 가져오기 위해 애쓰느라 일정표가 항상 가득 차 있었죠. 그래서 일정이 하나라도 틀어지는 날에는 그 뒤의 일정이 전부 엉켜버리곤 했습니다. 물론 불필요한 낭비도 생겼고요. 이를테면 다음 약속에 늦지 않으려고 택시를 타는 바람에, 전철로 가면 1500원이 면 될 걸 만 원 넘게 쓰는 식이었죠.
일정에 쫓긴 나머지 일을 해낸다 해도 퀄리티가 떨어지기 일쑤였고, 다음 약속에 늦지 않을까 안절부절못하는 바람에 눈앞의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허둥대는데 일이 제대로 굴러갈 리 없었죠.
- 2장, ‘어쩔 수 없어서’ 하는 야근이야말로 시간낭비
일하는 도중 업무 카톡이나 사내메신저에서 메시지가 오면 얼른 열어보고 즉시 답장을 보냅니다. 하던 일을 다시 잡자마자 이번에는 이메일 알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급한 일일지도 모르니 얼른 열어보고 또 답장을 씁니다. 이렇게 답장에 답장이 되풀이되는 뫼비우스의 띠에 빠져 어느새 내 일을 위한 집중력은 저 멀리 날아가버립니다.
메일이나 메시지에 바로 답장을 보내는 건 일 잘하는 사람은 즉시 피드백을 준다는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자기계발서나 실용서가 이렇게 조언하고 있고, 이런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은 일을 잘하려면 무조건 빨리 확인하고 빨리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 2장, ‘어쩔 수 없어서’ 하는 야근이야말로 시간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