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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729273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09-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01 쑥쑥 키가 크는 느낌, 어른이 되어도 계속 자란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 인생은 놀이공원이야 | 조금 가볍게 살아보자 | 나이 40에도 키가 큰다 | 예방 주사 | 누구에게나 괜찮지 않은 날이 있다 | 바쁠 거 하나 없다 | 어른인 나에게도 필요한 말 | 난 소중하니까요 | 그러나저러나 떠나고 싶다 | 안녕하세요? | 소중한 친구 | 선물의 의미 | 빈자리가 필요해 | 한숨 돌리는 타이밍 | 수박의 꽃말, 큰마음 | 매일 싱그러울 수 있는 이유 | 3천 원의 재미 | 책의 위로, 행복한 가르침
02 우아하고 싶은데 웃픈 일이 더 많은 나란 여자
내 눈엔 꽃만 보여 | 44효과, 믿고 싶었습니다 | 저도 중년은 처음입니다 | 개멋 | 내 나이가 어때서 |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 그것은 화장인가 변장인가 | 옷은 블랙이라도 마음은 화사하게 | 평화를 빕니다 | 나이 먹고 살이 쪘다 | 나이테 | 별일 없이 산다 | 오늘이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 흰머리든 새치든 | 내 모든 계절에 고마워
03 곰 같은 여자가 진짜 곰 같은 남자를 만났다
합격입니다! | 우리 멋지게 살아요 | 한가위만 같아라 | 결혼을 결심할 땐 | 사랑과 우정 사이 | 커피 조르기 | 어떤 커피를 좋아하세요? | 고백하세요 | 누가 곰 아니랄까 봐 | 기념일 | 팔불출이라도 괜찮아요 | 홍금보의 발레 | 진작 얘기하지 그랬어 | 맥가이버를 잃고 흥부를 얻었다 |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 우리 이렇게 귀여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자
04 엄마, 우리들의 원더우먼
엄마 딸로 태어난 건 정말 행운이야 | 긴 생머리 할머니 | 울 엄마의 스마트폰 | 목화솜 이불이 묵직한 이유 | 엄마 손이 약손 | 못났다 정말 | 나의 원더우먼 | 우리 집 기상 캐스터 | 나는 베스트 드라이버 | 짧지만 따뜻한 30초 | 쓸데없어도 좋아요 | 엄마에게도 이름이 있다 |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05 옛날 사람 아닌데 자꾸만 옛 생각에 퐁당
초인종과의 밀당 | 선풍기 한 대로 행복했던 그때 | 엄마, 100원만! | 소풍 | 아빠, 대체 누굴 찍은 거야? | 장바구니 |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둘째의 서러움 | 양 갈래의 비밀 | 모기차 | 방학 | 텔레비전 | 찹쌀떡 아저씨 | 메리 크리스마스 | 빨간 비디오테이프 | 아빠의 센베 | 엄마 손 팥죽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 고운 얼굴을 하고선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어! “괜찮아, 뭐 그럴 때도 있는 거지.” “그래, 너무 심각해지지 말자.” “좀 가볍게 살아도 괜찮아.” 네 고민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서가 아니야. ‘그거 뭐 별일 아니다,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정말 그렇게 되거든.
- ‘조금 가볍게 살아보자’ 중에서
어린 시절 바라봤던 어른은 무슨 일이든 당황하지 않고 척척 잘해내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막상 어른이 된 나는 좌충우돌 어린 시절과 별반 다르지가 않다. 어른이 되었다고 뭐든 잘하는 것도 아니고, 쉬운 일도 좀처럼 없다. “나도 67세는 처음 살아봐요”라고 했던 어느 노배우의 고백이 귓가에 맴돈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우리 생의 모든 순간은 ‘처음’의 순간이다. 그렇게 매일 매일의 경험이 나를 한 뼘 더 성장시킨다. 쑥쑥 키가 크는 느낌으로.
- ‘나이 40에도 키가 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