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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민중이 행복한 그날까지

일체 민중이 행복한 그날까지

(정의의 수행자 정원스님)

정원 비구 (지은이)
도서출판 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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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민중이 행복한 그날까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체 민중이 행복한 그날까지 (정의의 수행자 정원스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9118734203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02-25

책 소개

2017년 1월 7일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소신공양하신 정원 스님 49재를 맞이하여 기획 출판됐다. 1월 7일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이하는 날이었다. 이날 추모집회에 참가한 스님은 "촛불시민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라고 유서를 남기고 분신했다.

목차

추모사진 - 벗들이여! 그동안 행복했고, 고마웠소
발간사 - 정원 스님의 삶과 소신공양
1장 유언모음 - 이보시오 촛불님네
2장 일기모음 - 목탁노동자의 회심곡
3장 법성게 14강 - 세월호 이후 화엄법계 깨우쳐
4장 시인의 비망록 -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화살처럼
5장 유작시 모음 - 나의 새벽길
6장 추모시와 추모사 - 촛불이 되어

저자소개

정원 비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 4형제의 둘째로 서울에서 출생 1977 해인사로 출가 1978 범어사 사미계 수지, 법주사 강원 수학 1980 광주학살과 10.27 법난에 저항하는 불교탄압 공동대책위원회 일원으로 활동 1981 범어사 비구계 수지 이후 통도사 창원포교당 구룡사 주지 등 역임 1987 6월 항쟁 참여 1989 인간성회복추진운동본부 창립 발기인 2015년까지 사랑의 일기 보내기 운동, 북한에 헌옷 보내기 운동 전개 2006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 반대투쟁 참여 2007 동국대 신정아 사건 때 7일간 동국대-조계사 간 맨발 참회 수행 2007(12월) 한나라당 이명박 통령 후보 의정부시 거리유세에 계란 투척하며 “부패하고 정직하지 못한 이명박 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BBK 사건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 2008 광우병 미국 소고기 수입 반대 투쟁 참여 2014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 참여 2016(1월) 한일 위안부 합의 반발, 베트남에서 귀국하여 외교통상부 정문 앞에 화염병 투척.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선고, 보호관찰 선고. 2016 최순실 게이트 규탄 및 박근혜 퇴진 운동 촛불집회 참여 2017년(1월 7일 22시 30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나의 죽음에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는 유지를 남기고 소신공양
펼치기

책속에서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제도화된 수사로 소신공양을 수식하지 마라.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


가장 확실한 박근혜의 몰락은 내부 붕괴일 것 같습니다. 지금 비서실의 소란과 잡음이 붕괴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의외로 내부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찾아질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흐름이란 것이 그렇기도 하고요. 외부에서 아무리 공략을 해도 무너지지 않던 철옹성도 내부에서 균열이 가고 붕괴가 이루어졌던 역사의 흐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박근혜는 지 애비의 숙명을 닮아 그렇게 말로를 맞이할지
도 모를 일입니다.(2015.1.10.)


스님들은 대부분이 목탁노동자이다. 노동자라면 근로기준법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있어야 하는데 목탁승려에겐 그런 게 없다. 주지 맘에 안 들면 겨울의 추운 날씨에 노숙자로 전락할 수가 있다. 실제 노숙자 승려도 있다. 나같이 뛰어난 염불 재능을 가진 사람도 한두 번 쫓겨난 경험이 있다. 내가 계율을 어기거나 잘못 살아서가 아니라 절 내부의 모순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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