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004 작가의 말
006 일러두기

*프롤로그
●마음에 드는 가격, 실속 있는 비행기 예약 16
●당황하지 않고 발권 끝! 비행기 탑승 및 공항 이용 18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마트한 배 이용 20
●내 차처럼 부담 없이 운전한다! 스마트한 렌터카 이용 22
●백 퍼센트 성공하는 제주 드라이브 여행 팁 25
●낭비 없이 쫀쫀한 제주 여행 팁 26
●별빛 가득한 하룻밤 제주 캠핑 여행 28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드라이브 코스 Best 5 30
●비오는 날 더 운치 있는 제주 여행 Best 5 32
●여기 아니면 맛볼 수 없다! 제주 향토 음식 Best 10 34
●다이내믹 즐기자! 제주 체험 여행 Best 8 36
●여행이 더욱 흥겨운 제주 축제 Best 7 38
●날짜부터 숙소까지 꼼꼼히! 제주 여행 일정 짜기 40
●본격적인 제주 여행 일정별 추천 여행 코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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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제주 자동차 여행 코스>
Part 1 제주 동부
048 보헤미안들이 모여드는 자리
김녕~세화 해안도로
062 손길 닿지 않은 제주를 만나다
하도리~종달~시흥리 해안도로
078 익숙한 듯 낯선 제주를 만나다
성산~온평리 해안도로
094 돌고래 되어 달리다, 섬에서 섬으로
우도 일주도로
108 제주의 검은 속내를 파고들다 동백로~덕평로
120 화산섬 제주의 숨겨진 모습 구좌읍 오름길
134 추천 숙소

Part 2 제주 서부
138 붉게 물드는 바다, 석양을 향해 달리다
한림~신창 해안도로
152 상남자처럼 거친 듯 시원하게 달리다
모슬포~사계 해안도로
166 고독과 절개를 표현한 <세한도> 속으로 들어가다 추사 김정희 제주유배길
180 문화, 예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저지리 문화·예술의 길
196 추천 숙소

Part 3 제주 남부
200 도란도란 이야기가 흐르는 길
표선~남원읍 해안도로
212 마음속 그곳, 서귀포 칠십리길을 달리다
서귀포 해안도로
232 아무도 모르는 서귀포를 달리다
서귀포시~중문 산과 바다 길
244 한국 최고의 휴양지 중문관광단지
258 물 위에 뜬 듯 한라산 중산간을 달리다
서귀포시 산록도로
272 하늘 끝까지 목장길을 달리다 녹산로
284 추천 숙소

Part 4 제주 북부
288 제주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다
제주시 이호~용담 해안도로
308 전설의 나라 탐라로 들어가는 길
삼성혈~조천·함덕 해안도로
326 파랑에 물들다, 제주 드라이브 코스의 고전
애월 해안도로
340 한라산 자락의 깊고 상쾌한 그 길
제주시 산록도로
348 추천 숙소

Part 5 제주 중산간
352 한라산 깊은 숲을 가로지르다 516로
366 긴긴 숲길을 오르니 파란 바다! 1100로
378 개성 만점 테마파크가 줄을 잇다 평화로
390 오름과 목장, 그리고 곶자왈의 속살을 파고들다 남조로
404 세계자연유산과 살아 있는 민속촌으로 가는 길
번영로
418 숲길 지나 숲, 다시 에코힐링의 숲으로! 비자림로~명림로

*제주 핫플레이스
432 30년 만에 빗장을 연 신비의 섬을 걷다
차귀도 섬돌이길
436 가장 낮은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을 보다
가파도 섬돌이길
440 소원 하나 품고 국토 최남단으로 가다
마라도 섬돌이길
444 한국의 아름다운 산 풍경이 한자리에!
윗세오름으로 가는 영실~어리목 코스
448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다
백록담으로 가는 성판악~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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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동차 여행 코스>
Part 1 봄
094 돌고래 되어 달리다, 섬에서 섬으로
우도 일주도로
152 상남자처럼 거친 듯 시원하게 달리다
모슬포~사계 해안도로
180 문화, 예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저지리 문화·예술의 길
272 하늘 끝까지 목장길을 달리다 녹산로
288 제주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다
제주시 이호~용담 해안도로
378 개성 만점 테마파크가 줄을 잇다 평화로
432 30년 만에 빗장을 연 신비의 섬을 걷다
차귀도 섬돌이길
436 가장 낮은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을 보다
가파도 섬돌이길

Part 2 여름
048 보헤미안들이 모여드는 자리
김녕~세화 해안도로
138 붉게 물드는 바다, 석양을 향해 달리다
한림~신창 해안도로
232 아무도 모르는 서귀포를 달리다
서귀포시~중문 산과 바다 길
244 한국 최고의 휴양지 중문관광단지
258 물 위에 뜬 듯 한라산 중산간을 달리다
서귀포시 산록도로
308 전설의 나라 탐라로 들어가는 길
삼성혈~조천·함덕 해안도로
326 파랑에 물들다, 제주 드라이브 코스의 고전
애월 해안도로
390 오름과 목장, 그리고 곶자왈의 속살을 파고들다 남조로

Part 3 가을
064 손길 닿지 않은 제주를 만나다
하도~종달~시흥리 해안도로
078 익숙한 듯 낯선 제주를 만나다
성산~온평리 해안도로
108 제주의 검은 속내를 파고들다
동백로~덕평로
120 화산섬 제주의 숨겨진 모습 구좌읍 오름길
166 고독과 절개를 표현한 <세한도> 속으로 들어가다 추사 김정희 제주유배길
352 한라산 깊은 숲을 가로지르다 516로
366 긴긴 숲길을 오르니 파란 바다! 1100로
418 숲길 지나 숲, 다시 에코힐링의 숲으로!
비자림로~명림로

Part 4 겨울
200 도란도란 이야기가 흐르는 길
표선~남원읍 해안도로
212 마음속 그곳, 서귀포 칠십리길을 달리다
서귀포 해안도로
340 한라산 자락의 깊고 상쾌한 그 길
제주시 산록도로
404 세계자연유산과 살아 있는 민속촌으로 가는 길
번영로
440 소원 하나 품고 국토 최남단으로 가다
마라도 섬돌이길
444 한국의 아름다운 산 풍경이 한자리에!
윗세오름으로 가는 영실~어리목 코스
448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다
백록담으로 가는 성판악~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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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자동차 여행 코스>
Part 1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코스
078 익숙한 듯 낯선 제주를 만나다
성산~온평리 해안도로
094 돌고래 되어 달리다, 섬에서 섬으로
우도 일주도로
166 고독과 절개를 표현한 <세한도> 속으로 들어가다 추사 김정희 제주유배길
244 한국 최고의 휴양지 중문관광단지
308 전설의 나라 탐라로 들어가는 길
삼성혈~조천·함덕 해안도로
378 개성 만점 테마파크가 줄을 잇다 평화로
404 세계자연유산과 살아 있는 민속촌으로 가는 길
번영로

Part 2 연인끼리 알콩달콩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048 보헤미안들이 모여드는 자리
김녕~세화 해안도로
200 도란도란 이야기가 흐르는 길
표선~남원읍 해안도로
232 아무도 모르는 서귀포를 달리다
서귀포시~중문 산과 바다 길
258 물 위에 뜬 듯 한라산 중산간을 달리다
서귀포시 산록도로
288 제주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다
제주시 이호~용담 해안도로

Part 3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달리기 좋은 코스
138 붉게 물드는 바다, 석양을 향해 달리다
한림~신창 해안도로
152 상남자처럼 거친 듯 시원하게 달리다
모슬포~사계 해안도로
180 문화, 예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저지리 문화·예술의 길
212 마음속 그곳, 서귀포 칠십리길을 달리다
서귀포 해안도로
326 파랑에 물들다, 제주 드라이브 코스의 고전
애월 해안도로

Part 4 홀로 남들이 모르는 비밀여행을 즐기기 좋은 코스
064 손길 닿지 않은 제주를 만나다
하도~종달~시흥리 해안도로
432 30년 만에 빗장을 연 신비의 섬을 걷다
차귀도 섬돌이길
436 가장 낮은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을 보다
가파도 섬돌이길
440 소원 하나 품고 국토 최남단으로 가다
마라도 섬돌이길
444 한국의 아름다운 산 풍경이 한자리에!
윗세오름으로 가는 영실~어리목 코스

Part 5 화산섬의 매력을 고스란히 품은 오름 트래킹 코스
120 화산섬 제주의 숨겨진 모습 구좌읍 오름길
272 하늘 끝까지 목장길을 달리다 녹산로
418 숲길 지나 숲, 다시 에코힐링의 숲으로! 비자림로~명림로

Part 6 숲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에코힐링 코스
108 제주의 검은 속내를 파고들다
동백로~덕평로
340 한라산 자락의 깊고 상쾌한 그 길
제주시 산록도로
352 한라산 깊은 숲을 가로지르다 516로
366 긴긴 숲길을 오르니 파란 바다! 1100로
390 오름과 목장, 그리고 곶자왈의 속살을 파고들다 남조로
444 한국의 아름다운 산 풍경이 한자리에!
윗세오름으로 가는 영실~어리목 코스

어느덧 제주살이 12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쉬지 않고 제주의 산과 바다와 오름을 무던히도 누볐습니다. 수년 전부터 많은 이들이 제주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라고 권했지만, 그때마다 망설였습니다. 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어제와 다른 제주를 만나게 되니 뭔가 완성된 이야기를 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꺼내든 이야기가 《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입니다.
이 여행책에서 소개하는 길들은 단순히 유명하거나 인기 좋은 명소만 주섬주섬 이은 길이 아닙니다. 아무리 길치라지만 12년을 길에서 헤매다 보니 자연스레 좋아하는 길들이 생겼습니다. 그저 달리며 차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뻥 뚫리는 길이 있고, 구구절절한 이야기가 재미있어 종종 찾는 길도 있고, 드라이브 코스로 이미 유명하지만 그 속에 나만 아는 비밀 장소가 숨어 있는 길도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빨리 이를 수 있는 큰길을 주로 안내합니다. 명소와 명소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 주지만, 그러다 보니 중간에 숨겨진 주옥같은 풍경들을 놓치기 십상입니다. 이 여행책은 속도에 연연하지 않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여행자들이 이곳만은 보고 갔으면 하는 장소들로 안내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꽃이 다르고, 즐겨 먹는 음식이 다르듯 자동차로 제주 여행을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정답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12년간 제주에 살면서 평소 아꼈던 길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랬듯 여러분도 제주에서 여러분만의 길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