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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img_thumb2/979118742689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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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742689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8-08-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742689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8-08-22
책 소개
세계문학 읽다 시리즈. 나른한 오후, 앨리스는 현실과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세상을 상상한다. 그때, 조끼를 입고 회중시계를 든 토끼가 늦었다며 뛰어가는 것을 발견한다. 호기심이 생긴 앨리스는 토끼를 따라 굴 속으로 들어가고, 끝도 없이 떨어지다가 말하는 문 손잡이가 있는 방에 도착하는데...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책속에서
3월 토끼가 말했다.
“네가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거야?”
앨리스가 대답했다.
“응. 물론이지.”
3월 토끼가 말했다.
“그렇다면 네가 생각한 대로 말해야 해.”
앨리스가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러고 있어. 어쨌든… 어쨌든 내가 말한 건 내가 생각한 거잖아. 그게 그 말이잖아.”
모자 장수가 말했다.
“완전 다르지! 넌 지금 ‘내가 먹는 것을 본다.’와 ‘내가 보는 것을 먹는다.’가 같은 말이라고 말한 거나 다름없어!”
3월 토끼가 덧붙였다.
“넌 지금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한다.’와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가진다.’가 같은 말이라고 말한 거나 다름없다고!”
겨울잠 쥐까지 잠꼬대하듯 말을 덧붙였다.
“넌 지금 ‘나는 잘 때 숨을 쉰다.’와 ‘나는 숨 쉴 때 잔다.’가 같은 말이라고 말한 거나 다름없어!”
모자 장수가 말했다.
“너한테 그게 다 같은 말이겠지.”
여기서 대화가 뚝 끊겼고 한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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