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야기)

홍상만, 박산하, 김미현 (지은이)
꿈결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320원 -10% 2,500원
740원
15,0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9118744608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9-12

책 소개

사회 및 인권 분야 베스트셀러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의 두 번째 이야기. 다문화청소년과 다문화성인, 다문화 관련 기관을 직접 인터뷰하고 취재하여 우리나라 다문화의 현주소를 그려 낸다.

목차

들어가는 글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내일을 위하여

^^1부 “우린 당당한 한국인” 다문화청소년 이야기^^
• ‘다문화’라는 말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파나마료브 다니엘
• 꿈이 있기에 오늘도 맑음!
‒라자 마리엄
•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장진영
• 필리핀 엄마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한동주

^^2부 “다르지만 괜찮아요” 이주배경청소년 이야기^^
• 저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국적 없는 아이들
•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바트바타르 어트겅자야
• 아버지를 찾아온 먼 길
‒황미송

^^3부 “이제 희망을 이야기해요” 어른들의 다문화 이야기
• 차별받는 당사자에서 차별을 넘어선 교육자로
‒욤비 토나
• 선생님은 누구세요?
‒정명숙

^^4부 “함께하기에 더 소중한 공간” 다문화 공간 이야기^^
• ‘다름’으로 함께하는 청소년 공간
‒다톡다톡 카페
• 개성 넘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학교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 더불어 사는 글로벌 도시를 꿈꾸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부록 1
‘청소년사회통합포럼 Happy Together’ 포럼 참관기

부록 2
한국으로 귀화한 역사 속 인물들

저자소개

홍상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구에 좀 긴 시간 여행 왔다 생각하며 살아간다. 돌아갈 곳 있는 여행자의 시간은 빠르지만 여유롭다. 많이 보고 많이 떠들고 그렇게 여행을 마쳤으면 좋겠다. 지은 책으로 《나는 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가 있다.
펼치기
박산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기자, 여행 작가. 국내외 곳곳을 다니며 사람과 풍경에 말을 걸고 듣기를 10여 년, 다양한 나라 친구들을 만나면서 마음이 더 넓어지고 따뜻해졌다. 모든 것은 평등하고 빛나며 소중하다는 사실을 여전히 깨닫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청소년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선정된 《나는 그곳에서 행복을 만납니다》 (공저)가 있다.
펼치기
김미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 어른이 되어서도 늘 새로운 분야를 기웃거리고 있다. 방송 작가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작가’라는 직업보다는 ‘글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여전히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니엘은 대학에 다니며 겪었던 우스운 에피소드를 하나 꺼냈다. 한국어보다 영어나 러시아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데 외국인들이 자신에게 서슴지 않고 말을 걸어왔다. 그를 모르는 학생들이 그를 교환학생이라고 오해한 것이었다. 그런 외국인 친구들에게 오히려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대답하면 깜짝 놀란다고 했다. 중고등학교 때도 유독 국어에 관심이 많았고, 국어만큼은 평소 실력으로 시험을 봐도 꽤 좋은 성적이 나왔다.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인 ‘수고’의 미묘한 쓰임까지 알고 있는 다니엘은 그 누구보다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고 있었다. - ‘다문화’라는 말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에서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 갈 때도, 동네 골목길을 혼자 걸을 때도 지나가는 어른들이 무심코 “넌 어느 나라에서 왔니?” 하고 던지는 질문이 15년째 마리엄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임에도 피부색이 다르다고 들어야 되는 애정 없는 질문에 그때마다 매번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노력한다는 건 무모한 짓이었다. 그렇게 덧난 상처는 아물지 못한 채 켜켜이 딱지가 되어 내려앉았다. 이제 ‘못 들은 척하고 지나는 게 낫다’는 내성이 생기기까지, 그 모든 차별을 이겨 내야 했던 건 결국 마리엄 혼자만의 몫이었다. - ‘꿈이 있기에 오늘도 맑음‘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