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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7481843
· 쪽수 : 416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평범한 보험회사 직원의 해외 주식 투자 도전기
Part 1 준비 운동 : 내게 맞는 투자론을 찾다
피터 린치의 가르침
내가 알고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
Part 2 투자 공부 : 주식은 인문학
독서에서 배워야 할 것들
주식 투자의 대가들은 어떻게 투자했을까?
미국 주식을 사기 전에 미국을 공부하는 건 기본
최초의 주식회사에 대해 공부하다
Part 3 모의고사 : 투자를 시작하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회사부터
미국 손해보험 시장 파헤치기
Part 4 감정이 없는 친구들
주식투자에 도움을 주는 도구들
빠르고 넓은 주식 검색의 강자, ‘구글파이낸스’
복잡한 주식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심플리월스트리트’
세계 최고의 신뢰도, ‘블룸버그’
다양한 정보들이 넘치는 ‘나스닥’
기관투자자 관련 정보의 최고봉, ‘웨일위즈덤’
미국 주식투자의 가이드, ‘뉴지랭크US’
입체적 판단을 도와주는 친구들
Part 5 중간고사 : 본격적인 투자의 세계로
회사 이름이 ‘거위머리보험’이라고?
미국 대부업에 투자하다
160살 보험회사의 새로운 도전
선박 필터 찾아 삼만리
Part 6 무한도전 : 미래에 성장하는 알짜 기업을 찾아라
4차 산업 공장자동화의 핵심은 무엇인가?
셰일가스 산업에서 투자처 찾기
수수께끼 같은 소프트뱅크그룹
차세대 여객기는 뭐가 될까?
미중 무역전쟁의 수혜주를 찾아라
대마초는 더 이상 불법이 아니야
Part 7 숨어 있는 거인들
헤지펀드
사모펀드
Part 8 우리 생활에서 찾은 해외 주식들
내가 찾은 해외 주식들
우리 주위에서 보이는 해외 주식들
Part 9 나의 투자원칙과 체크리스트
해외 주식 투자에서 내가 세운 원칙
해외 주식 투자에서의 체크리스트
마치며 : 넓은 세계를 투자 무대로
감사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 평범함을 무기로 해외 주식에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다. 시중의 해외 주식 투자서들과 비교해보면 이 책에는 어렵고 전문적인 금융 용어가 거의 없다. 나는 투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어려운 용어라고 판단되는 부분에는 부연 설명을 추가했다. 내가 바라는 독자층 역시 제조, 화학, 유통, IT, 의료 분야 등에서 일하는, 다시 말해 투자 전문가가 아닌 분들이다. 혹시 당신도 해외 또는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외국에 있는 회사를 찾아야 할지 몰라 난감한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내가 친절히 안내하겠다.
나는 내가 찾은 회사가 어떤 역사를 가졌고, 어쩌다가 그런 기술력을 갖게 되었으며, 사장은 어떤 계기로 그 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등의 비재무적 내용을 찾아보는 과정, 그리고 어느 순간 인문학적인 영감이 떠올라 유레카를 외치는 과정을 이 책에 기록했다.
나는 독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미국에 상륙하여 맨해튼 심장부를 거닐다가 비행기에 올라 유럽으로 갈 것이고, 동남아로 돌아와 정신없이 일하는 공장 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누다 거친 모래가 날리는 텍사스 사막으로 가서 대륙 횡단 트럭을 타는가 하면, 느닷없이 지중해 심해로 독자들을 끌고 갔다가 고막이 찢어질 듯한 굉음을 내는 초음속기를 함께 타고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거친 여행으로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동네 마트에도 함께 갈 테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