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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7500100
· 쪽수 : 109쪽
· 출판일 : 2019-04-26
목차
1부 시인은 강도
수평선 연가·12
정자나무 아래서·14
언덕위의 집·16
시인은 강도·17
동태·19
멀미·20
캄차카 반도·21
통통배·23
이화령·24
장날·25
와가瓦家의 꿈·27
설날 아침·28
손·29
침묵·30
엽서·32
목련꽃 지던 날·33
교도관의 일기·34
2부 칸나의 뜰
칸나의 뜰·36
안개꽃·38
홍매야·39
그해 봄·40
동백꽃·42
능소화·43
난초·44
개망초·46
산수유·47
수련·48
메밀꽃·49
구절초·51
벚꽃·52
달맞이꽃·53
매실나무 심어놓고·54
목련화·55
그 꽃·56
3부 아포카토의 비밀
아포카토의 비밀·58
현·59
길고양이·60
엉겅퀴·62
어머니의 널·64
질주·66
킬리만자로·68
네온사인 그 화려한 보고서·70
종소리·72
한가위 달·73
꽃다지·74
옆자리에·75
약속·76
나비·78
무인도의 바람·79
여우 눈·80
매미·81
어둠으로 말하는 숲·82
4부 정말이야
문·86
엘 콘도르 파사(El condr pasa)·87
정말이야·89
농월정·90
촉석루에서·92
겨울바다·93
강바람·95
나목·96
시계·98
봄비 소리·99
길·100
기다림·101
나는·103
꿈·104
도갑사·105
미루나무·106
낙엽·107
내장산·109
저자소개
책속에서
붉어서 시름 깊은 꽃, 종부 앞에서 더욱 붉었습니다 밤마다 기둥에 걸어둔 초롱불은 눈치 없이 춤을 춥니다 종부의 가슴속에서 쇳소리가 들립니다
- 『칸나의 뜰』 중에서
서로 팽팽하게 당기며 쉬어가자고
그렇게 맥없이 떨고 있다가
바람꽃 몇 굽이
옥죄는 그 벼랑에서
순환의 길은 험난하다
- 『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