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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무역
· ISBN : 979118758912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04-0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면서
1부 미국 제조업, 영광에서 암울함으로
1. 미국 제조업의 역사적 성장
2. 세계화의 역습, 미국 제조업의 몰락
3. 미국 노동윤리의 죽음
4. 고장 난 포드주의와 과도한 M&A의 폐해
5. 차세대 제조업의 준비 부족
6. 제조업 부활을 위한 안간힘
2부 제조업 쇠퇴가 부른 미국의 해외 투자 역량 약화
1. 세계화의 최대 수혜자는 투자
2. 투자 유치를 위한 세계의 줄다리기
3. 미국의 제조업 투자 비중 감소
4. 제조업 투자 약화의 영향
5. 흔들리는 ‘규범 제정자’의 지위
3부 미중 FDI 전쟁
1. 신냉전 속 미중 경쟁
2. 중국의 투자 공습
3. 미국의 반격
4. 미중 경쟁의 전망
4부 미국을 구하는 한국 제조업의 대미 투자
1. 미국은 한국이 필요하다
2. 왜 다른 나라는 대안이 될 수 없나?
3. 대미 투자로 한국과 미국이 얻는 이익
4. 1980년대 일본차의 대미 투자 사례
5부 트럼프 2기, 한국의 더 나은 내일의 건설
1. 한국, 어디에 투자를 집중할 것인가?
2. 한미의 성공 청사진, 경쟁 우위 산업의 교차투자
3. 미국에서 얻는 교훈
나오면서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급성장한 미국 기업은 전후 기술력, 생산성, 경영 · 조직관리, 전문성에서 유럽 기업을 압도했다. 미국 경제는 어떤 생산방식을 채택하여 이렇게 성공했는가? 그것은 ‘포드주의fordism’라고 할 수 있다. 포드주의란 포드자동차가 자동차 제조 공정에 처음 도입한 생산 시스템이다. 이동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표준화된 부품을 올려놓고 표준화된 기계와 공구를 투입하여 분업화된 노동자가 동일한 제품을 반복 생산하는 표준화 된 생산방식이다. 포드주의는 자본주의나 공산주의에 관계없이 전 세계가 채택한 생산방식이다.”
“세계화 30년 동안 미국 제조업은 해외로 과도하게 이전했다. 미국 제조업의 해외 이전을 촉발했던 고임은 아직 그대로여서 해외로 이전한 미국 기업이 다시 미국에 복귀할 이유는 크지 않다. 오히려 중국을 떠나는 미국 기업은 인도나 베트남 등 제3국으로 갈 것이다. 그동안의 해외 이전으로 국내에 생산 기술이 축적되지 않았다. 현대 제조업은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축적이 필요한 장치 산업이어서 이 공백은 크다. 대부분 혁신은 제조업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국내 제조업의 약화는 혁신 기반의 약화도 초래할 것이다. 미국 제조업이 다시 부활하더라도 중국만큼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도전적인 과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