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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이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초식남이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육식의 종말 시대에 고기의 인문학을 외치다)

변준수 (지은이)
정한책방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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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이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식남이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육식의 종말 시대에 고기의 인문학을 외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685975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24-12-19

책 소개

고대 소설에 나오는 영웅호걸들처럼 한 손에는 고깃덩이를, 다른 한 손에는 술통을 들고 항아리째 마시는 마초가 아니라 카페에서 홀로 커피를 마시고 사색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초식남이 고기를 먹는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자네, 어디서 고기 좀 먹어봤나?

Chapter 0 코끼리도 초식동물입니다

1. 풀떼기도 잘 먹는 남자
2. 고릴라도, 코끼리도 풀을 먹습니다
3. 고기를 먹은 만큼 소화 잘 시키는 사람

Chapter 1 어디서 고기 좀 먹어 본 사람

1. 첫 고기
2. 2인분 먹을 건데요?
3. 소문난 잔치에서 고기 먹기
4. 고기의 소리를 찾아서
5. 굽부심
6. 정육점에 고기가 없다?!?
7. 마지막 고기 한 점, 누가 먹어야 하나
8. 쌈 싸 먹어!

Chapter 2 당신이 집은 고기 한 점의 철학

1. 고기 속 허세 한 움큼
2. 배달의 민족? 고기의 민족!
3. 내장을 먹으면 어른이 되는 거야
4. 눈물 젖은 고기는 왜 없는 걸까
5. 육지 것이 제주서 고기 먹다 목이 멘 이유
6. 봉 감독은 고기 넣을 계획이 다 있었구나
7. 식용과 멸종 사이
8. 육식의 원죄

Chapter 3 고기 먹는 초식남

1. 옥자를 보고도 삼겹살을 먹었어
2. 닭가슴살을 튀겨버렸다
3. 싸구려 고기를 먹는다
4. 비둘기 꼬치
5. 닭다리의 룰
6. 비건 레스토랑에서 고기 찾기
7. 올봄에는 도다리를 먹을 수 있을까?

Chapter 4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1. 감자탕 등뼈 같은 사람
2. 삶의 처음과 끝에 탕수육이 있었다
3. 홍어와 통과의례
4. 비계는 살 안 쪄요
5. 김치찌개 속 고기
6. 순대 좋아해요?
7. 고기를 먹지 못하는 때가 온다면

에필로그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고기의 삶

저자소개

변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라는 말보다 ‘글쓰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는 에디터. <소셜뉴스>, <선으로 가는 길> 등 여러 언론사와 로컬 콘텐츠 기업 ‘더웨이브컴퍼니’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독립영화잡지 <시선일삼>과 <인덱스>, 독립문학잡지 <펄프>에 필진으로, <나디오-나를 위한 오디오>에서 오디오 에세이 작가로 참여했다. 현재 글쓰기, 인문학 강의와 함께 영화 웹진 <시네마 시선> 필진으로 활동 중이고 뉴스레터 <OTT연구소>를 발행하고 있다. 때로 주변 사람들에게 독학으로 마스터한 타로를 봐준다. 이야기하기를 좋아해 영화 모임 <담화관> 호스트를 비롯해 여러 모임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커피클럽>을 만들고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강의, 칼럼 기고, 인터뷰, 브랜딩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언젠가는 ‘글쓰는 행위’만으로 밥벌이가 되었으면 하는 꿈을 꾸면서 프리랜서 글쟁이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분투하며 생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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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역시 비슷하다. 평소에는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지만, 누구보다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개인적인 장점이라면 장점일 정도로 처음 만난 이들과도 대화를 잘 이끌어 간다. 영화와 글쓰기, 독서, 영화 촬영지 여행, 타로 카드 리딩 등 나만의 취미와 특기가 있다.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걸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쓸데없이) 내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지는 않는다. 무례한 사람이 아닌 이상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인간적인 교류를 이어나가는 데 주저함이 없다.


전문 정형사는 소나 돼지를 도축할 때 부위별로 고기와 뼈를 나누고 발골한다. 국가마다 선호 부위가 다르고 그에 따른 수요도 천차만별이어서 발골할 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슨 요리에 들어가는지, 그 문화권에서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에 따라 컷의 크기와 모양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분명한 건 발골 과정에서 바로 버려지는 고기는 많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뼈까지 곰탕으로 고아 먹으니, 고기를 버린다는 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처럼 뼈에서 떨어져 나온 후 우리의 식탁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부위는 꽤 있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눈물 젖은 빵’과 ‘눈물 젖은 밥’은 있는데, ‘눈물 젖은 고기’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왜지…? 궁금증이 몰려왔고, 나는 짱구를 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왜 고기를 먹을 때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걸까. 빵과 밥, 고기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걸까. 흰쌀밥에 제육볶음을 얹어 먹으며 그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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