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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문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91187867234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06-2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91187867234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06-20
책 소개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토대로 꾸며진『그리스 신화』이야기이다. 그리스 신화를 찬양했던 르네상스 화가들 및 그 이후 미술사 장르에 해당되는 화가들의 주옥같은 명화를 위주로 하여 101가지 카테고리와 명화를 나열하여 보다 신화를 쉽고 이해가 빠르도록 꾸며졌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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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머리말 중에서···
그리스 신화는 서양의 문명을 이해하기 위한 출구이자 기착지이다. 동양권 문화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로 인해 아동기에는 잘 권하지 않거나 아동용으로 따로 각색 시켜 책이 나올 정도의 내용들이 많다.
특히 제우스의 여성 편력은 전통적으로 미풍양속을 강조한 우리 문화에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다름’을 통해 우리는 헬레니즘 문화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다.
헬레니즘 문화가 왜 인류의 찬란한 문명의 밑거름이 되었는지, 그리고 근대로 올수록 헬레니즘의 자유로운 문화가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신화는 중요한 원형이 되어 준다. 특히 철학의 주요 저서들을 보면 대부분 신화적인 표현들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설명하려는 시도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플라톤의 《시학》에 등장하는 수많은 서사시의 인용들은 호메로스와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우스가 쓴 비극과 서사시를 읽지 않고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다. 이처럼 서양의 고전을 읽어내기 위해서라도 탄탄한 신화에 대한 독서는 매우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이 책은 가족 모두에게 읽혀지도록 주옥같은 명화를 바탕으로 신화의 현장감을 살렸음을 알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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