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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인의 오월

두 여인의 오월

강난경 (지은이)
광진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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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인의 오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여인의 오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7909200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9-07-30

책 소개

한국 소설문단 사상 최초로 기획한 105인 작가의 콩트를 모은 작품집이다. 김홍신 작가, 문협27대 이광복 이사장, 소설분과 이은집 회장 등이 참여했다.

목차

축 사 : 콩트의 미학 --------- 이광복 문협 이사장
발간사 : 우리들의 <소설 율도국>을 위하여! ---------- 이은집 소설분과 회장

첫째 꼭지 : 짧지만 긴 이야기!
제1화 : 강난경 - 두 여인의 오월
제2화 : 강준희 - 모요일
제3화 : 강태근 - 신의 미소
제4화 : 고천석 - 가난한 선비와 부자아들
제5화 : 구양근 - 변신
제6화 : 권이삼 - 첫 제주도 여행

제7화 : 김건중 - 어떤 선물
제8화 : 김 경 - 영원의 얼굴에 떨어진 눈물
제9화 : 김경남 - 저무는 날의 해후
제10화 : 김광수 - 각설이패
제11화 : 김광욱 - 터미널
제12화 : 김나인 - 야살쟁이의 죄명을 고발합니다
제13화 : 김두수 - 왜 전화했어
제14화 : 김 란 - 유치한 내 인생
제15화 : 김만태 - 양평역에서 내린 여자
제16화 : 김산복 - 택배로 온 마누라
제17화 : 김상휘 - 노처녀 구영서
제18화 : 김선주 - 작은마누라가 최고야
제19화 : 김성금 - 두려운 눈빛
제20화 : 김성열 - 배식병과 강병장
제21화 : 김순녀 - 그거는요
제22화 : 김영두 - 딸아이의 장래 희망
제23화 : 김영범 - 그녀의 손톱
제24화 : 김영철 - 목사(牧師)가 죽어야 목사(牧事)가 산다
제25화 : 김용철 - 설날 선물
제26화 : 김우영 - 김여사의 안전장비
제27화 : 김종찬 - 가납사니 선장
제28화 : 김진초 - 관전 포인트
제29화 : 김창수 - 하얀 집
제30화 : 김 청 - 그날의 미소
제31화 : 김태호 - 거꾸로 가는 세상
제32화 : 김학진 - 버들꽃 나루
제33화 : 김한석 - 시계 방향
제34화 : 김현삼 - 사육개
제35화 : 김호운 - 일그러진 자화상(自畵像)
제36화 : 김호진 - 어머니의 초롱
제37화 : 김홍신 - 도전장
제38화 : 문상오 - 산승은 달빛을 캐고
제39화 : 민지원 - 어쩌면 좋아
제40화 : 박영순 - 편지
제41화 : 박준서 - 토토 씨가 하는 섹스법
제42화 : 박준식 - 어느 우편집배원
제43화 : 박하식 - 바보는 쏘다닌다
제44화 : 박헤숙 - 사막의 비명
제45화 : 박희팔 - 도토리는 건재하다
제46화 : 백시종 - 갈비집 가위
제47화 : 백일기 - 어느 여름
제48화 : 백종선 - 앗! 비상이다
제49화 : 변영희 - 명함 한 장
제50화 : 서기향 - 꼬리 자르기
제51화 : 서한경 - 굳세어라, 금숙씨!
제52화 : 성지혜 - 배꼽의 미학
제53화 : 손경형 - 소소한 이야기

둘째 꼭지 : 작아도 큰 이야기
제1화 : 손용권 - 안목없는 여자
제2화 : 송경하 - 개똥
제3화 : 신강우 - 사나이의 결투
제4화 : 신외숙 - 역지사지(易地思之)
제5화 : 신지견 - 피장부 아장부
제6화 : 양승근 - 대리 운전
제7화 : 양승본 - 손수건을 먹어버린 바지
제8화 : 예박시원 - 똥통과 꿀통
제9화 : 우향규 - 소년은 울고 있다
제10화 : 윤인구 - 말세의 징조는 이렇게 시작되나니
제11화 : 윤 정 - 낙타와 개구리
제12화 : 윤중리 - 아들과 어머니
제13화 : 윤항중 - 새벽 인력시장
제14화 : 윤형복 - 어린이 앵벌이꾼
제15화 : 이계홍 - 절망의 눈빛
제16화 : 이광복 - 불청객
제17화 : 이근철 - 덫
제18화 : 이도행 - 밤비
제19화 : 이미담 - 58 개띠
제20화 : 이선구 - 욕망을 팝니다
제21화 : 이성직 - 호객꾼
제22화 : 이송연 - 꽃
제23화 : 이영숙 - 시인의 탄생
제24화 : 이영철 - 기쁜 우리 젊은 날
제25화 : 이은집 - 애기신랑! 폭력남편! 거지남편!
제26화 : 이인우 - 반가운 목소리
제27화 : 이재순 - 어머니가 또 인삼주를 담그면서
제28화 : 이재욱 - 옹니 최씨의 버스킷리스트 하나
제29화 : 이정은 - 클레오파트라의 의문사
제30화 : 이창대 - 할아버지집 나락가래
제31화 : 이해선 - 독종
제32화 : 이호일 - 헛물켜기
제33화 : 전경애 - 나폴레옹과 김치
제34화 : 정건영 - 하품
제36화 : 정병국 - 위홍과 튀긴 닭대가리
제35화 : 정선교 - 할 말
제37화 : 정소성 - 수영장에서 생긴 일
제38화 : 정안길 - 빈터에서
제39화 : 정완기 - 나
제40화 : 정항암 - 운동회 연습
제41화 : 조건상 - 부자유친(父子有親)
제42화 : 조은경 - 그저 그러한 인생
제43화 : 조진태 - 아내의 지혜
제44화 : 지요하 - 어느 작가의 침묵
제45화 : 차호일 - 휴지 선물
제46화 : 최문경 - 병실에서 구실 찾기
제47화 : 최문영 - 마음이 피워내는 꽃 지화
제48화 : 최병탁 - 시골쥐 상경기
제49화 : 최성배 - 늙은 여름
제50화 : 한상윤 - 송 박사네 별장지기
제51화 : 형경숙 - 입산금지
제52화 : 황용수 - 가면무도회

저자소개

강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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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간사>
우리들의 <소설 율도국>을 위하여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가 큰 <한국문인협회>의 제27대 임원선거가 지난 1월 26일에 실시되었을 때, 저는 <소설 율도국>을 창건한다는 공약으로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아 <소설분과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오며 바로 그 선거의 <10대 공약>중의 하나로 <한국대표작가 콩트105인선집>의 출간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 책은 그 공약의 결실로 이제 여러분 앞에 선보이는 자랑스러운 우리 소설분과의 첫 번째 결실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래 전부터 우리 문단에선 <문학은 죽었다!>고 한탄하면서 그중에도 <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소설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의 문화콘텐츠 가운데 <대장금>으로 촉발된 <K-드라마>에 이어, 최근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 세 번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K-Pop>을 보면서, 다음 타자는 바로 우리의 소설 <K-Novel>이 그 뒤를 이을 것이란 확신으로 한국소설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자면 한국소설이 좀더 국내와 세계시장에 각광받을 만큼 새롭고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창작해야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바로 우리 문협의 소설분과가 펴내는 <한국대표작가 콩트105인선집>은 <짧지만 긴 이야기! 작아도 큰 이야기!>로서 독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게 되길 바라면서 참여해주신 회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고맙습니다.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이은집 회장


*제25화 : 애기신랑! 폭력남편! 거지영감!

“으매나! 글구 본께 당신두 영낙없이 그런 것 같네잉! 해해해!”
식탁에서 마누라와 마주 앉아 아침식사를 하는데 뜬금없이 나를 바라보며 건네오는 말이었다.
“에잉? 가따부따 거두절미하고 뭐가 그런 것 같다는 게여?”
이에 내가 의아하여 질문을 하자 마누라는 다시금 나를 찬찬히 건네보며 이렇게 대꾸하는 것이었다.
“아, 글쎄 17층 뚱뗑아줌마 있잖유? 올해가 결혼 50주년이라 금혼식을 했는디, 글쎄 자기는 세 남편이랑 산 것 같다지 뭐유? 하하!”
“뭐여? 금혼식을 했다며 세 남편은 또 뭔 소리여?”
“아유! 그 집 영감이 신혼시절엔 워찌나 어린애처럼 굴었는지 애기신랑 같었대유! 글쎄 결혼허구 월매 안돼서 한번은 친정엘 갔다가 좀 늦게 왔더니 신랑이 빨개벗구 홑이불을 덮구선 응애응애 울더래지 뭐유? 그러면서 ‘엄마! 배고파! 젖 줘! 응애! 응애!’”
이에 하도 어이가 없어 뚱뗑새댁이 뻥쪄있자 애기신랑은 그녀에게 덤벼들어 웃통을 벗기고는 젖을 빨기 시작하더라나!
“에이! 그 신랑두 참 엉큼했구먼! 하하!”
이윽고 내가 그런 판정을 내리자 마누라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가관이었으니...!
“근디 그 다음엔 글쎄 신랑이 한다는 소리가 ‘엄마! 나 쉬하구 싶어! 빨리 요강 대줘!’ 하멘서 해해해! 글쎄 그 날이 애기 들어선 달이 됐다지 뭐유?”
그런데 이처럼 귀엽게 굴던 애기신랑이 한 20여년 살자, 이번엔 정반대로 폭력남편이 되더라는 것이다.
“어허? 애기신랑에서 폭력남편은 또 뭔 소리여?”
이에 내가 다시 의아하여 묻자 마누라의 대답이 참으로 엉뚱하였다.
“에, 우리집두 비슷하지만유, 글쎄 겨우 집장만하여 빚갚구 난께, 자기 동생의 빚보증을 서서 집이 날아가게 생겨 포악을 좀 했더니, 남편이 마구 폭력을 쓰더래지 뭐유? 글쎄!”
그순간 나에게는 문득 어려서 내 고향 청양에 살 때 진짜로 애기신랑이 있었던 추억이 생각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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