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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래스, 아인슈타인에 답하다

맥그래스, 아인슈타인에 답하다

(아인슈타인의 '큰 그림'을 통해 본 과학과 종교의 대화)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김홍빈 (옮긴이)
  |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2022-12-26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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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래스, 아인슈타인에 답하다

책 정보

· 제목 : 맥그래스, 아인슈타인에 답하다 (아인슈타인의 '큰 그림'을 통해 본 과학과 종교의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91187942757
· 쪽수 : 264쪽

책 소개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신이 필요할까? 이 책에서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서 ‘중요한 모든 것의 이론’을 찾고자 했던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생각들을 토대로 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7
한국의 독자들에게 11
들어가는 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세계가 사랑하는 천재 15

제1장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경이로운 자연 23

1부 과학에서의 혁명

제2장 오래된 세계: 뉴턴의 시계태엽 우주 41
제3장 과학 혁명가: 아인슈타인이 1905년에 쓴 네 편의 논문들 61
제4장 일반 상대성이론: 최종 완성 그리고 실험적 확증 107

2부 중요한 모든 것의 이론

제5장 아인슈타인과 더 큰 그림: 여러 시각을 하나로 엮는 것 145
제6장 “우월한 정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 아인슈타인과 종교 171
제7장 하나님과 과학적 대상으로서의 우주: 기독교인의 아인슈타인 읽기 203

옮긴이의 글 227
주 233
참고문헌 247

저자소개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임스 패커와 존 스토트를 잇는 21세기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명민하고 수학과 물리, 화학 등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년 후 같은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는 놀라운 학업적 성취를 이루었다. 한때 자유주의에 심취하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복음주의가 진리임을 깨닫고 리처드 백스터,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 등의 영향을 받은 복음주의 신학자가 되었다. 제임스 패커의 수제자로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전트칼리지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옥스퍼드대 위클리프홀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가르쳤다. 옥스퍼드대 안드레아스 이드레오스(Andreas Idreos) 과학과 종교 석좌교수이며, 옥스퍼드기독교변증센터 소장이다.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신학자로, 다양한 학문을 섭렵한 이력을 토대로 기독교 신학의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총정리하여 균형 잡힌 시각에서 기독교를 논증한다. 기독교 지성의 선봉장으로서 리처드 도킨스로 대표되는 무신론적 변증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 번역된 그의 저서로는 『이신칭의』, 『십자가로 돌아가라』,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지성적 회심』, 『교리의 기원』, 『역사신학』(이상 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그의 저서 가운데 『The Unknown God: Searching for Spiritual Fulfillment』(Eerdmans)는 2000년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 영성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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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이론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아인슈타인의 저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물리교육학을 모색하는 연구 등 과학 교육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란다우의 『고전역학』(교우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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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작은 책은 오늘날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준 아인슈타인의 혁명적인 과학 이론에 담긴 아이디어와 그것의 중요성을 간단하면서도 이해가능한 말로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아무리 과학 분야의 천재라고 하더라도 오류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인슈타인의 과학적 지위를 고려해볼 때 적어도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에 관한 한 아인슈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잘 표현해주는 아인슈타인의 진짜 인용문이 하나 있습니다. “과학은 어떤 대상이 어떠한지(what is) 사실을 확인시켜 줄 수는 있지만, 대상이 어떠해야만 하는지(what should be) 당위를 말해주지는 못합니다.” 이 경구를 통해 아인슈타인은 과학과 도덕적 사유를 어떻게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자신이 이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사유했는지 그 사유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뉴턴은 우주가 잘 고안된 기계―차갑고, 비인격적 이며, 말 그대로 기계적인―와 같다는 점을 잘 보여주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에 아름다움이라든지 기쁨 같은 것이 있을까요? 게다가 이러한 신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처럼 보입니다. 일단 우주를 창조하고 가동시킨 다음에는 더 이상 신이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하는 자리에 남게 되니 말입니다. 아마도 신은 자신이 만든 법칙에 따라 작동하도록 만든 우주가 계속해서 운행하는 동안 정작 자기 자신은 은퇴했거나 죽었을 것입니다. 뉴턴은 의도치 않게 신 없이도 스스로 유지되고 작동하는 우주라는 개념의 토대를 마련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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