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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8804130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0-05-06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PART 01. 자녀의 능력이 샘솟는다! 코칭의 마법
매일 똑같은 대화에 부모도 자녀도 지쳤다면
‘단점 찾기’에서 ‘장점 찾기’로
스트레스 없이 대화하는 방법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극이 아닌 동기부여
자립심을 키워주면 행복도가 올라간다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샴페인 타워의 법칙
‘보호자’에서 ‘응원자’로
오늘부터는 내가 코치
COLUMN 1 : ‘칭찬’도 ‘훈육’도 의욕을 불러오지 않는다?!
PART 02. 자녀의 마음이 한눈에 보인다! 피트인 카드 사용법
HOW TO : 마법의 피트인 카드란?
HOW TO : 피트인 카드의 효과를 높이는 포인트
HOW TO : 피트인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자!
COLUMN 2 : 아이들은 카드를 좋아한다!
PART 03. 자녀와 대화하고 싶다! 테마별 피트인 카드 실천편
[자녀의 마음을 열고 싶을 때]
1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듣고 싶을 때
2 기분을 좀처럼 말하지 않을 때
3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할 때
4 학교를 싫어하는 것 같을 때
[공부습관·생활태도를 바꿔주고 싶을 때]
1 공부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을 때
2 매일 늦잠을 잘 때
3 준비물을 자주 깜박할 때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주고 싶을 때]
1 친구와 싸웠을 때
2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할 때
3 형제끼리 싸움이 끊이지 않을 때
4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을 때
5 도무지 부모 말을 듣지 않을 때
[자신감과 자기긍정을 키워주고 싶을 때]
1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을 때
2 ‘아무거나’가 입버릇일 때
3 ‘아무 일 없어’라고만 말할 때
4 모든 일을 귀찮아할 때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때]
1 자녀의 꿈을 물어보고 싶을 때
2 꿈을 물어보는 것을 싫어할 때
피트인 카드를 즐기는 방법
맺으며
부록 : 잘라서 사용하는 피트인 카드
리뷰
책속에서
‘나 메시지’로 말을 하면 상대방의 반발심이 줄어들어 내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말할 것도 없이 대화할 때 받는 스트레스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나 메시지’의 반대는 ‘너 메시지’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화가 나서 “너 왜 거짓말해!”라고 말하기 쉽지만, 그렇게 하면 아이는 입을 다물어버리거나 머뭇거리며 변명을 시작하게 된다. (‘스트레스 없이 대화하는 방법’ 중에서)
“하지만 내가 아이의 코치가 될 수 있을까?” 이런 불안감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도 안심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내가 설명한 대화 방법을 생각하며 피트인 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즐겁고도 쉽게 코칭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피트인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물론이고 아이들끼리도 서로 코칭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단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코칭을 할 수 있다. (‘오늘부터는 내가 코치’ 중에서)
특히 9~10세 무렵은 ‘아이의 뇌’에서 ‘어른의 뇌’로 바뀌는 시기다. (…) 또한 이 시기는 ‘전사춘기’라고 불리는 시기로, 이전까지는 부모에게 털어놨던 고민을 서서히 친구에게 털어놓기 시작한다. 나아가 아이는 스스로 대답을 찾는 자립기에 들어간다. 그런 시기에 부모가 매일 “오늘 학교에서 뭐 했어?” “숙제는 했어?”라고 물으면 아이는 그 질문을 잔소리로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부모는 당연히 내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이때 이야기를 끌어내는 포인트는 갑자기 핵심을 묻는 것이 아니라 잡담을 하면서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듣고 싶을 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