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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20470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8-09-1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마음의 출처
1장 나의 마음이...
마음의 지경
내 마음은 절대로
불타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이 서로 만나야 합니다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
마음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생각하라
흥분과 분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광야에서
오르막길
무시당했던 기억이 떠오를 때에는
업 / 다운
우울 & 울부짖음
2장 나의 선택이...
같은 물을 먹어도
고통은 하나님께 닥친 것
복리(福利)이자
창조적 발명 & 창조적 인생
회개탄력성
주일 성수
거룩한 씨
하나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조금씩
순간을 사랑하라. 순간을 소유하라
급하게 한다는 것
차분할 때 결정하라
정함이 없는 자
뒤를 돌아본다는 것
가던 길 멈춰 서서
3장 나의 사랑이...
내 차와 네 차 사이
여호와를 찾는 자는
질문 카드
모두 달라서 모두가 좋다
사랑의 원
두 가지 편견에 대하여
평가? 사랑!
소소하게 채워지는
가장 어려운 일과 가장 간단한 일
그대의 작은 위로가 되어
살아가는 것과 사랑하는 것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의 사고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받는다면
사랑과 미움 사이에서
4장 나의 가정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부부의 SWOT 분석 & 사랑의 콩깍지
아름다운 꽃처럼 말한다면
유아기를 회고하며
머무는 자, 꿈꾸는 자
우리 집은 공사 중
부모와 자녀의 마음속 거울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
자녀 교육의 길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사랑의 한 마디부터
이게 뭐예요?
괜찮아!
한 팔 거리 정책
자녀를 위한 기도는 죽지 않는다
5장 나의 입술이...
모든 말은 죽지 않는다
그 사람, 알아요?
적당히?
사랑과 겸손과 감사의 말
빈말의 헛됨
대화를 On하라
대화의 기초
나는 리더일까?
듣기 : 말하기
사랑한다, 할 수 있다 말한다면
의지는 분명하되 표현은 부드럽게
유머의 격, 인생의 격
한쪽 눈을 감고
도 아니면 모?
마땅히 할 말을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살다 보면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스스로 잘못된 인간관을 굳히게 되죠. ‘그 사람은 정말 자기만 알아.’ ‘그 사람은 정말 못됐어.’ ‘그 사람은 속이는 사람.’ ‘그 사람은 나쁜 짓 하는 사람.’ 그러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혼자만의 시공간에서는 온갖 악함을 끌어들이고서는, 남과 함께할 때는 나는 옳다, 나는 바르다, 나는 안다, 나는 잘했다고 어필합니다. 스스로 발전이 없고, 이웃과 관계가 안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성경 말씀에 토대를 둔 인간관을 견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실은 바울의 고백을 매일 해야 하는 자들 아닙니까?
-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중에서
우리는 이 생에서 숨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이 회개탄력성을 유지, 강화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호흡하듯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물체는 스스로 탄력을 지니고 있을지 몰라도, 인간은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셔야 비로소 일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이 듦에 따라 믿음의 분량이 장성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의 생을 마치는 순간, 최고조의 회개탄력성으로 일어나 주님 뵙기를 열정을 다해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 [회개탄력성] 중에서
그렇지만, 우리의 일상은 어떤가요? 마치 사람을 평가하는 기계가 나의 뇌에 장착된 것처럼 주변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평가합니다. 별다른 관심과 정보도 없이 시작된 평가는 비판을 넘어 비난으로 이어지기 일쑤죠. 그렇다면, 평가를 그만둘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요? 제 친구의 관점을 빌려오면 어떨까요? 사람을 ‘평가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그 관점이요. 이기심과 시기심과 질투심을 본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은 그 본래의 자기 관점을 버려야만 합니다. ‘사랑의 마음’은 내가 마음먹는다고 되는 게 아님을 우리는 일관되지 못한 내 마음을 보고, 열매 맺지 못하는 내 마음을 보고 알게 됩니다. ‘하루라도 사람 평가를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요.
- [평가? 사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