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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24442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9-09-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무빙 세일에 초대합니다
>> 인트로: 일어나야 할 일은 기어코 일어난다
강남파이낸스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머릿속 쥐새끼들을 몰아내야 했다
자신에게조차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언젠가 탈이 나게 마련이다
때론 삶도 다시 껐다 켜야 한다
47년이나 살고도 내 선택을 믿지 못한다면
>> 무빙 세일 첫 번째 박스: 사건을 일으켜야 한다. 내가. 바로 지금
세상의 기준, 나에게도 맞을까?
그놈의 목표
우리는 일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나’라는 감옥 1
‘나’라는 감옥 2
내 기억에 손대지 마라
두려움이 어른거리다
사건을 일으켜야 한다. 내가. 바로 지금
>> 무빙 세일 두 번째 박스: ‘나’라는 가능성
서른 넘어 발견한 나의 재능
장점이 단점이다, 단점이 장점이다
진짜 마음먹은 날
하드 스킬, 소프트 스킬
‘언젠가’는 대체 언제쯤일까?
>> 무빙 세일 세 번째 박스: 당신을 위하는 좋은 선택
혹시 일 뒤에 숨었나요?
코스프레 시간
서로 간에 바라보기_inter view
나보다 더 큰 일이 주어지다
여전히 미스터리
새로 길들이는 좋은 습관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 무빙 세일 네 번째 박스: 삶의 스위치를 다시 켜며
여행자의 마음가짐
걱정 마, 이 또한 지나갈 거야
오늘도 무대에 오른다
우리는 각자의 우주 속에 산다
히말라야
바디 토크
시인의 버스
일상을 수고롭게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을
자연이라는 선물
에필로그: 나의 금목걸이
삶을 껐다 켜는 데 나에게 유용했던 46가지 질문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글은 갑작스럽게 삶의 ‘밖’으로 튕겨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된 한 사람, 바로 나의 이야기이다. 원인도 알 수 없는 치명적인 오작동에 걸리게 된 나는 결국 ‘나’라는 스위치를 스스로 한 번 껐다가 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컴퓨터처럼 자기 자신을 리셋하는 예기치 못한 과정에서, 나는 신비한 사건과 경험에 휩싸이고, 새로운 발견과 시선을 얻고, 그 결과로 인생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나는 결과적으로 훨씬 만족하는 사람이 되었다. 신기하게도 나는 조금씩 진짜가 되는 기분을 느끼고, 매일 조금씩 더 자유로워지고 평온해졌다. (프롤로그)
가장 어렵고 또 중요했던 과정은, 남의 생각을 잊어버리는 것, 낡거나 유효하지 않은 생각, 도움이 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이야기들을 제거하는 것, 그 대신 나의 진짜 생각과 목소리를 끄집어내는 것이었다. (머릿속 쥐새끼들을 몰아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