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벤처/스타트업/인터넷창업
· ISBN : 9791188272297
· 쪽수 : 27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에디슨을 다시 읽는다
1부. 부활하는 에디슨
1. 에디슨은 누구인가: 발명가에서 기업가, 그리고 혁신가로
2. 포드가 만난 에디슨
3. 산업의 왕들과 발명의 황금시대
4. 실리콘밸리의 에디슨 스피릿
2부. ‘에디슨’ 브랜드의 탄생
1. 독서광 에디슨을 만든 어머니
2. 사랑의 파트너십
3. 떠돌이 전신 기사로 보낸 젊은 시절
4. 보스턴에서, 고난의 행군
5. 발명가를 넘어 경영자로 발돋움하다
6. 전화기 발명 경쟁
7. 마법사, 에디슨
8. 멘로파크 연구소, 19세기의 실리콘밸리
3부. 빛의 제국, 벤처제국
1. 19세기 최대의 블루칩
2. 에디슨의 필라멘트 실험
3. 백열전구 경쟁을 넘어 램프 공장을 짓다
4. 역사적 대전환, 전기 시스템의 창조
5. 겁쟁이 투자자들
6. 에디슨의 벤처제국 건설
7. 전기 시대의 개막: “나는 약속한 것을 모두 해냈습니다”
8. 웨스트오렌지 연구소, 미래의 산업을 위한 전초기지
에필로그 미국 사회의 에디슨 스피릿
부록 ‘에디슨 DNA’를 가진 우리 기업과 연구소
감사의 글
참고문헌
주
리뷰
책속에서
에디슨, 39만 5천 달러를 유치하여 전기산업 창조
에디슨은 우리가 익히 아는 것처럼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가 받은 정규교육이라고는 고작 3개월이 전부였다. 그런 그가 보수적이고 깐깐한 뉴욕의 자본가들로부터 39만 5,000달러 투자를 유치해 전기산업을 일으켰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이는 19세기 최대의 투자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에디슨은 1878년부터 2년 동안의 연구개발에 매달린 뒤 마침내 ‘에디슨 기계 제작소(Edison Machine Works), 에디슨 램프(Edison Lamp Works) 등 전기산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조하는 기업 설립에 나섰다. 이후 이들 기업은 조직 개편과 인수합병을 거쳐 오늘날의 GE가 되었다.
에디슨은 빛(백열전구), 소리(축음기), 시각(영사기)의 세계를 개척
에디슨은 새로운 세계를 꿈꾸었고 끝내 이루어냈다. 처음에 사람들은 에디슨이 보여준 ‘전기’를 도깨비불이라 여겼고 에디슨이 들려준 축음기는 ‘귀신의 소리’라고 생각했다. 백열전구의 빛, 축음기의 소리, 영사기의 시각, 즉 빛과 소리와 시각은 에디슨의 발명 중 가장 위대한 3대 발명이라 할 만하다.
실패! 파산! 해고!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에디슨의 첫 번째 발명품은 의회에서 개표를 도와주는 전기투표기였다. 그러나 그 발명품은 완전히 실패했다. 청년 발명가 에디슨은 이후에도 전신분야에서 여러 개를 발명하고 사업화하려고 하였으나 연거푸 실패했다. (중략) 결국, 파산에 이른 에디슨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뉴욕으로 이주해 길거리를 헤매다가 우연히 일자리를 얻었다. 그러나 그 일자리도 오래가지 못하고 해고를 당했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