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서울을 걷다 : 본격 동네탐방 스케치

서울을 걷다 : 본격 동네탐방 스케치

정연석 (지은이)
재승출판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000원 -10% 500원 8,500원 >

책 이미지

서울을 걷다 : 본격 동네탐방 스케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을 걷다 : 본격 동네탐방 스케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예술 통사/역사 속의 예술
· ISBN : 979118835236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8-06

책 소개

서울의 법정동은 현재 467개동이다. 그중 저자에게 꽤 매력적으로 보였던 20여 개동을 책에 담았다. 서울살이를 시작하면서 일하고 머물렀던 동네, 특히 기억에 남았던 동네를 다시 찾아 볼펜, 딥펜, 피그먼트펜으로 혹은 나무젓가락에 잉크를 묻혀 옮겨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_모든 것은 길 위에서 시작되었다

나의 첫 번째 서울_은평구 대조동
서촌의 봄은 비처럼 내린다_종로구 옥인동, 통의동, 통인동, 누상동, 누하동
보안여관
골목의 품격_종로구 명륜동, 혜화동
성균관 / 장면가옥 / 혜화문
다시 시작하는 시간_종로구 사직동
굴다리 단상_서대문구 연희동
그동안 잘 살았다 고맙다_서대문구 홍은동
어떻게든 모여 산다_성동구 금호동
‘Hip’의 연대기_성동구 성수동
수도박물관
경계의 땅, 잊힌 제국의 수도_중구 정동, 서소문동
과거와 현재 사이에 걸쳐진 땅_중구 중림동
약현성당
동대문 불야성_중구 을지로6가, 을지로7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동대문운동장 / 아리움디자인 사옥(구 서산부인과)
일상적이면서 특별한_용산구 후암동
응답하라 용산 1987_용산구 한강로동
오래오래 변함없이_마포구 망원동
망원정 터
특별하지 않은 동네는 없다_중랑구 중화동
옛사람의 향기_성북구 성북동
심우장
그리움과 판타지의 골목_도봉구 쌍문동
도시여행자의 강남 다시 보기_강남구 논현동
시간을 견뎌낸 마을_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
동네, 오아시스가 되다_강서구 마곡동, 외발산동, 내발산동
마곡문화관

필통 속 펜 이야기
에필로그_나는 여전히 서울이 궁금하다

저자소개

정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와 건축에 대한 관심으로 스스로 유목민을 자처하는 도시여행자다. 도시에 숨어 있는 시간과 공간을 찾아서 드로잉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억이 머무는 풍경》이 있고, 주간 《중앙SUNDAY-S MAGAZINE》, 월간 《건축문화》《에세이》《아트래블》에 드로잉 에세이를 연재했다. 인스타그램 @i_am_yeono 블로그 yeono0109
펼치기
정연석의 다른 책 >

책속에서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8번을 타고 명륜동의 가장 높은 곳으로 간다. 종점에 가까울수록 경사는 급하게 가팔라진다. 한 대가 올라오면 한 대가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이곳에서 구불거리는 계단을 오르면 한양 도성으로 갈 수 있다. 계단은 경사가 급하지만 질릴 정도는 아니다. 이곳의 전망은 서울 시내 어느 곳 부럽지 않다. 이 멋진 전경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과 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야 할 다리품에 대한 보상이다.


우리는 매 순간 우리의 삶을 고쳐가면서 산다. 집을 고치는 일은 삶의 역사를 회복하는 일이다. 거주의 형식을 결정하는 것은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일이기도 하다. 고층 아파트만큼 집값이 오르지 않겠지만, 좁은 길과 불편한 공간에서 좀 더 움직이며 살아야겠지만, 집에 대한 기억을 소중히 여 기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존중받아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835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