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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봄

헤르만 헤세, 봄

헤르만 헤세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마인드큐브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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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헤르만 헤세, 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8434886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4-14

책 소개

헤세 4계 시리즈 중 첫 권이다. ‘헤세 4계 시리즈’는 헤세의 모든 작품들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에 관한 묘사가 있는 부분들을 발췌하여 엮은 것으로, 헤세의 자연관과 예술관을 차분히 음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목차

- 추천의 말 : 계절별 컬렉션으로 새롭게 읽는 헤세의 아름다움/ 정여울
- 헤르만 헤세, 봄
- 옮긴이의 말 : 헤르만 헤세의 삶과 작품/ 두행숙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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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행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일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서강대, 명지전문대, 한국교원대, 충북대, 중앙대 등에서 독일문학, 독일문화,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번역과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정원 일의 즐거움(헤르만 헤세 수필집)》, 《인생을 보는 지혜》, 《헤세, 내 영혼의 작은 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꿈꾸는 책들의 도시》, 《헤겔의 미학강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레스테이아》, 《안티크리스트》, 헤세의 시선집(《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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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은 삶의 온갖 부름에 이별을 고하고 새로이 시작할 준비를 해야한다. 용기를 지니고 슬퍼하지 않으면서 또 다른 새로운 묶임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 반짝

적당한 즐거움이야말로 두배의 즐거움.

어떤 것에도 자신을 제한할줄 모르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저녁 열시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지려고 애써보자. 그러면 잃어버린 약간의 시간과 쾌락을 대신해주는 상쾌함을 느끼면서 놀라워할 것이다.

작은 기쁨을 누리는 능력은 절제를 지키는 습관에서 나온다. 이런 기쁨들 가운데 가장 으뜸은 우리가 매일 자연을 접할때 느끼는 기쁨이다. 특히 우리의 눈은 마음만 먹는다면 무한히 많은 즐거움을 누릴 능력이 있다.
어디서나 한 그루의 나무 또는 한 줌의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다. 조금만 그것에 주의를 돌리면 하루종일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연과 조금이라도 함께하며 휴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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