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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469420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1장_새로움에 대하여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말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
원령공주에게 반하다
나의 히어로들
대를 이은 그림꾼
50%씩 나눠 가진 사랑
엄마의 마음
첫 걸음부터 도망쳤다
도살장에 끌려간 경리
다시 서울로
2장_설레임에 대하여
럽~럽~럽~
나의 짚신인가?
내 짚신이다!
쓰라린 첫 여행
나의 첫 생일
부적의 힘
자취방 계약 만기가 되어가요
설마 남산까지 왔는데 돈가스만 먹겠어?
어차피 빚쟁이, 좋은 곳으로 떠나라
짝꿍의 힘
당신이 한발 늦었소
나한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3장_간절함에 대하여
남들이 정해 놓은 길로 가야 행복한 줄 알았다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 장하다!
우리의 소망 이룸
미안해……
출산의 고통은 무엇인가
100%의 행복
배고픈 아이
발이 너무 시리다
머릿속에 꼼꼼히 저장해 두기
나만 잘하면 된다
가족사진
우유 사건
달라진 아침 풍경
놀이터에서의 시간
습관이 문제
현명한 엄마는 어렵고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4장_진정함에 대하여
프리랜서의 일상
미안해하지 말기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한다
달콤 쌉싸름한 커피
귀농을 꿈꾸다
잘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해
독립출판을 배우다
남편의 육아
밤의 시간
하고 싶은 일
돌아가고 싶지 않아
엔딩크레딧_부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간이 흘러 엄마가 된 나는 아이에게 그림을 많이 그려주고 있다. 아이가 그려 달라고 하는 것들을 그려 줄 땐 내가 그림을 조금 그릴 줄 안다는 것이 참 뿌듯하다. 아빠가 나에게 그려줬듯, 이제는 내가 나의 아이에게 그려주고 있다. 앞으로도 쭉 아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고 싶다.
- <대를 이은 그림꾼> 중에서
월급이 밀리는 일이 허다했고 내가 생각한 회사 생활도, 서울 생활도 아니었다. 나는 집이 그리웠다. 좁은 방에 3명이 같이 지내고 있었으니 다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나는 서울이란 곳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 같았다.
- <첫 걸음부터 도망쳤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