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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읽는 감정 수업

그림책으로 읽는 감정 수업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내 마음 회복하는 법)

송귀예 (지은이)
  |  
빌리버튼
2020-07-31
  |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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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읽는 감정 수업

책 정보

· 제목 : 그림책으로 읽는 감정 수업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내 마음 회복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8545896
· 쪽수 : 288쪽

책 소개

10년간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온 저자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삶을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의 파편들을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목차

prologue 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감정을 공부합니다

Chapter 1 내 감정은 소중하다
한정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의 다양한 모습 | 꼬리의 비밀 |
해소되지 못한 감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색깔 손님 |
감정을 억압했을 때 오는 것 | 마음이 아플까봐 |
더 이상 숨기지 마세요 | 감정을 숨기는 찬이 |
화가 났을 때는 나와 감정을 분리하라 | 천천히 걷다보면 |
눈물의 힘 | 울면 좀 어때 |
이름을 붙인 후에 일어나는 작은 변화 | 그 이름 누가 다 지어줬을까 |
관계에서 꼭 필요한 감정, 공감 | 그랬구나 |

Chapter 2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면 달라지는 것들
합리적 사고를 찾아가는 여정 | 나를 싫어하나봐 |
긍정과 부정의 차이 |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
왜곡된 생각이 불러오는 것 | 나 홀로 버스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 마음이 그랬어 |
평가에서 자유로워진다 | 틀려도 괜찮아 |

Chapter 3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시간
얼굴이 찡그려지고 몸이 자꾸 커져요 | 외톨이 꼼 |
두려움이라는 친구 | 괴물 잡으러 갈 거야! |
괜찮아, 나를 향한 넉넉한 말 늦어도 |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
조금씩 나아지는 것, 성장의 의미 | 작은 씨앗이 자라면 |
나는 태양처럼 빛나는 존재다 | 나는 누구일까? |
진정한 행복은 너와 내가 행복해지는 걸 거야 | 가지를 자르는 나무 |
언제까지나 나를 사랑해 |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Chapter 4 소란스러운 마음으로 지친 나에게
마음아 안아줄게 | 꼬옥 안아줄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 빨간 나무 |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나랑 똑같은 아이 |
가짜 공감에 속지 않기 | 친구에게 |
엄마의 사랑은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 엄마의 선물 |

Chapter 5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내 삶을 통제하다 | 백 번째 양 두두 |
자유로운 삶을 위하여 | 공기처럼 자유롭게 |
나답게 산다는 것 | 캥거루답게 살아봐 |
내 삶의 균형이 필요해요 |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
물음이 찾아오는 순간 | 민들레는 민들레 |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이다 | 점 |
열린 태도가 필요한 이유 |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

저자소개

송귀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담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서치료와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코칭 등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10년 전 처음 경험한 마음공부로 세상을 향한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꾸준히 심리학 공부와 명상 등으로 일상 수련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흔에 나타나는 삶에 대한 허무와 내면으로 향하는 감정에 대한 성찰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한데 모은 책 《마흔의 마음공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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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신뢰감을 상실하게 하여 관계에서 갈등을 초래합니다. 어느 누구도 믿을 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홀로 세상을 살아가려니 외롭고 만만치 않습니다. 관계 회복을 위한 과정에서도 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는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의 감정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순조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의 파편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로 주인과 세상을 향한 감정을 표현하듯이 우리도 내 안에 감춰져 있는 감정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들을 만나는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가끔 자신도 조절할 수 없는 감정으로 힘들다면, 그것은 과거의 상처로 형성된, 해소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로 인한 것일 확률이 큽니다. 용기를 내서 다시 그것들을 마주하고, 자신 의 감정이 어떠한지 정확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화가 났을 때 좋은 대처법은 먼저 격한 감정이 일어난 그 상황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 장소에서 잠시 떠나 격렬한 숨을 천천히 고릅니다. 화가 나면 일단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화가 났는지, 무엇이 감정을 끓어오르게 했는지를 제3자의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를 생각해봅니다.
그림책에서 얀은 천천히 호흡을 하며 걷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폭발할 것 같던 화는 서서히 힘이 없어지고 어느새 사라져버립니다. 화가 났을 때 함부로 행동하다가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들숨, 날숨 숨을 고르다보면 화를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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