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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물고기

다윈의 물고기

(진화생물학과 로봇공학을 넘나드는 로봇 물고기 태드로의 모험)

존 롱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  
플루토
2017-11-28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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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물고기

책 정보

· 제목 : 다윈의 물고기 (진화생물학과 로봇공학을 넘나드는 로봇 물고기 태드로의 모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91188569014
· 쪽수 : 368쪽

책 소개

진화하는 로봇이 보여주는 생명의 역사. 저자는 바다와 물고기를 사랑하는 해양생물학자다. 오랜 동안 물고기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그 진화를 일으킨 환경의 변화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었다. 하지만 고생고생 잠수를 해가며 물고기를 지켜봐도 물증을 잡을 수 없었다.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CHAPTER 1 왜 하필 로봇이지?

물고기가 좋아서 | 현장에서 실험실로 | 청새치는 등뼈를 어떻게 사용할까? | 물고기에 미친 과학자는 무슨 일을 할까? | 만들 수 있으면 이해한 것이다 | 도대체 로봇이 생물학과 무슨 관계인 거지?

CHAPTER 2 진화라는 생명경기
간단한 경기규칙 | 개체는 선택되지만 진화하지는 않는다 | 생명경기는 단체경기 | 차이를 만드는 방법 | 진화적 변화를 어떻게 측정할까? | 로봇이 진화한다

CHAPTER 3 진화봇을 만들자
반드시 이름부터 지어준다 | 표상을 위한 설계 | 설계질문 1: 어느 동물을 왜 모형화할 것인가? | 설계질문 2: 그 동물의 어떤 성질을 왜 진화봇에 심을 것인가? | 설계질문 3: 그 동물의 세계에서 어떤 성질을 왜 모형화할 것인가? | 설계질문 4: 어떤 선택압을 왜 적용할 것인가? | 설계질문 5: 진화봇과 세계는 (하나로 어우러져) 그 동물과 세계를 어떻게 표상하는가? | 설계질문 6: 진화봇이 대상 동물의 훌륭한 모형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 코드에 키스를

CHAPTER 4 생명경기장에 들어선 로봇 물고기
로봇 진화를 위해 모인 열성적 과학자들 | 예상과 다르다? | 진화를 일으키는 세 번째 메커니즘, 내력 | 유전학으로 보는 구조경직도 | 우리를 좌절시킨 구조경직도 | 우연한 발견 | 로봇 물고기 태드로는 무엇을 알려줬나? | 수수께끼는 풀지 못했다

CHAPTER 5 몸에 새겨진 지능
지능이란 무엇인가? | 태드로는 요령을 안다 | 태드로3는 ‘체화된뇌’를 가지고 있다 | 뇌는 컴퓨터일까? | 뇌의 기초를 다시 살펴보자 | 기본적 감각·운동계로서의 신경회로 | 똑똑한 몸이 있는데 뇌가 왜 필요하지? | 물리적 몸을 가진 행위자 | 잡아먹되 잡아먹히지 말기

CHAPTER 6 포식자와 피식자 세계의 진화하는 로봇
우선 태드로3의 문제부터 되돌아보자 | 그럼 디지털 시뮬레이션도 해보자 | 이제 진짜로 만들어보자 | 아! 척추골이 있어야지! | 척추동물의 형질들은 독자적으로 진화할까? 맞물려 진화할까? | 태드로4, 정말 근사한 가설 삼총사를 검증해내다 |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

CHAPTER 7 진화 트레커, 진화의 방향을 탐색하는 로봇
지도 위에 펼쳐진 진화경관 | 조합의 폭발을 넘어서 | 과거로 향하는 로봇 | 로봇의 지느러미발 만들기 | 지느러미발은 두 개가 나을까? 네 개가 나을까? | 진화 트레커, 마들렌 로봇 | 또다른 진화 트레커

CHAPTER 8 안녕히, 그리고 로봇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전세계의 로봇 물고기들 | 전쟁을 위한 생체공학 물고기 | 전쟁을 좋아했던 소년 | 전쟁 공부는 이제 그만 | 군을 위한, 진화하는 로봇 | 로봇에 지휘의도를 심을 수 있을까? | 진화봇은 양심이 필요하다 | 닫는말과 여는말-복고미래주의

감사의글 | 주석 | 찾아보기 | 원어표기

저자소개

존 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존 롱은, 의아할지도 모르겠지만, 동물을 연구하기 위해 로봇을 이용하는 생물학자다. 그것도 멸종된 동물을 말이다. 롱은 멸종된 종들이 어떻게 얼마나 진화했는지에 대해 오랫동안 호기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깨달은 바가 있어 로봇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로봇 물고기 태드로는 사라진 흔적과 굳은 화석을 넘어서 멋지게 제 몫을 해주었다. 더욱이 인간의 컨트롤 없이 독자적으로 말이다. 《다윈의 물고기》는 저자 롱을 포함해 ‘재미를 추구하며 근사한 것을 배우고 싶어 하는 너드들’인 공동연구자들이 생물로봇과 함께 고군분투한 여정을 펼쳐 보여준다. 아! 존 롱은 배서대학Vassar College 생물학·인지과학 교수다. 배서 로봇공학 협동과정 연구소 소장이며, 생물학과를 공동설립하여 학과장을 맡고 있다. 롱이 만든 로봇 태드로와 마들렌은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해 여러 언론에서 소개되었고, 롱은 〈디스커버리 채널〉과 〈히스토리 채널〉에서 자신의 로봇으로 진화를 가르쳤다. 《다윈의 물고기》는 이 재미있는 저자의 첫 번째 책이다. http://pages.vassar.edu/darwinsde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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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 『향모를 땋으며』 『숲에서 우주를 보다』 『나무의 노래』 『새의 감각』 『야생의 치유하는 소리』 『시간과 물에 대하여』 『노르웨이의 나무』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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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생물학자입니다. 로봇을 연구하죠.
내가 하는 연구를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설명하려고 할 때마다 난감했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에게 미국 국립과학재단에서 로봇 제작으로 생물학 연구비를 받았다는 말을 꺼냈더니, 그 친구가 내 말을 가로막고 물었다. “로봇이 생물학과 무슨 상관이야?”
나는 이 질문을 피할 길이 없음을 똑똑히 알고 있었다. 내 지도학생이나 나 자신이 우리의 새롭고 신기한 연구를 생물학자들에게 소개할 때마다 이 질문이 맨 먼저 터져나올 터였다.


나는 살아 있는 진짜 물고기를 좋아하고, 20여 년의 연구를 통해 물고기의 형태와 구조가 어떠한지, 물고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진짜 물고기가 자신의 비밀을 전부 보여주지는 않는다. 어떤 연구방법을 동원해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장비나 기술이 없을 때도 있다. 연구에 알맞은 물고기가 없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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