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

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

(기후위기와 인류세의 종말)

정종수 (지은이)
플루토
18,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650원 -10% 0원
920원
15,7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7개 8,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950원 -10% 640원 11,010원 >

책 이미지

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 (기후위기와 인류세의 종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856974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11-05

책 소개

환경 분야에서의 지은이의 폭넓은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복잡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물 다양성과 미래를 위한 에너지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관련 문제들에서 시각이 엇갈리는 원인과 영향, 해법을 전한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 인류는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최근의 기상이변은 기후변화 때문일까
기후변화의 범인은 정말 인간인가
기후변화에 관한 용어들의 기원
가장 심각한 기후 문제는 무엇일까

2장 플라스틱과 폐기물, 무엇이 문제인가
플라스틱 시대–편리함 속 숨은 위험
미세플라스틱이 인간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텀블러와 에코백, 환경을 지키는 영웅?
종이 빨대는 정말 환경의 친구인가
플라스틱 문제를 재활용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3장 환경과 생태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
북극곰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
임박한 대멸종
농업과 생태계의 관계
축산업은 환경을 파괴하는가
외래종의 양면성
유전자 변형 작물은 구원투수인가, 생태계 파괴자인가

4장 우리나라 대기오염과 미세먼지의 원인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중국제?
대기오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서
이제는 오존이 문제다
실내 미세먼지,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 해결에 마법은 없다

5장 환경문제 해결의 발자취
내연기관은 환경문제 해결사였다?
환경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
올바로 이해하는 이산화탄소 감축
지구를 구하는 아홉 가지 열쇠

6장 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가능할까
완전한 재생에너지 전환은 꿈일까
미래를 좌우할 재생에너지 전쟁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문제

7장 원자력발전은 악인가 선인가
원자력발전은 꼭 필요한가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공포와 실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재조명과 전망

8장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친환경제품은 정말 친환경적인가
기업과 환경문제
환경보호 활동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재활용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전기 요금을 올리면 환경에 도움이 될까

9장 가까운 미래에 대한 상상
완전한 전기차 전환은 가능할까
지구공학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한다?
환경문제의 해결법은 무엇인가

저자소개

정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재직 중인 저자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KAIST)에서 대기오염 분야 연구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2년차부터 KIST에서 연구생활을 하고 있다. 주로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신기술 연구와 환경 문제와 연관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과학 연구를 한다. 37년의 연구생활 동안 130여 개 프로젝트에서 책임자나 연구원으로 참여했고, 이러한 연구의 결과물이 논문 100편, 특허 130건,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15건이다. 그리고 2019년에는 스타트업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지금은 이 회사를 잘 키우는 일이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 동안의 연구생활에서 배운 ‘연구 잘하는 법’을 학생들과 젊은 연구원들에게 전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에서 ‘연구 수행 전략’을 11년째 강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전문 연구자 훈련’에서 사회 리더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고, 지역 봉사 프로그램인 KIST‒성북구 나눔교육 강사로 중고등학생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등 연구자로서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혜택을 조금이나마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려고 한다. 이 책 《나는 연구하고 실험하고 개발하는 과학자입니다》도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역시 과학자인 저자의 두 딸 모두 어릴 적부터 KIST 캠퍼스와 아빠의 실험실에서 뛰어 놀았다. 자연스레 과학자가 꿈이었던 두 딸이 보아오고 들어왔던 아빠의 과학 연구 이야기가 딸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과학 연구의 길에 들어설까 고민하는 사람들과 초보 과학 연구자들에게 저자의 연구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저자는 과학적 사고를 통해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 결과적으로 보다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이 연구자들은 물론이고 그런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지나친 욕심은 아니라고 믿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 지구 역사를 통틀어 극한 기상 현상은 늘 일어났습니다. 산업화 이전에도 기상이변이 나타나곤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처럼 자주 발생하는 태풍과 홍수의 원인은 기후변화 외에도 화산 폭발, 엘니뇨, 라니냐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부정론처럼 과학적 기반을 무시하는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활동과 기후위기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를 연구를 통해 수집하고, 국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논란을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한 모든 내용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구 기온이 얼마나 빨리 어느 정도까지 상승할지, 그리고 그 현상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합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위험에 처한 나라 중에서도 특히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평균 해발고도가 3미터여서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매년 해수면이 4밀리미터씩 상승하고 있는 투발루는 2100년에 국토 전체가 수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주거지가 침식되고 농사 짓기가 어려워져서 국민의 5분의 1이 이웃 나라로 이민을 떠나는 등 상황이 심각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8569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