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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8867456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9-03-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일 잘하는 비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1. 상대방에 따라 ‘심적 거리감’을 달리한다
말 잘하는 비서의 공통점
선을 의식하고 더 파고들지 않는다
불편한 사람과는 ‘50% 거리감’
2. 나다움을 드러낸다
팔방미인이 되면 잘 풀릴까?
필요 이상으로 웃지 않는다
내려놓으면 진정한 친구가 생긴다
3. 쉽게 ‘미안합니다’라고 하지 않는다
사과하는 것이 예의는 아니다
자신의 위신을 깎는 말
4. 부탁이 쉬워지는 만능 표현
사소한 부탁도 어려운 이유
주위 사람들은 부탁해주기를 기다린다
기분 좋은 말부터 고른다
5. 능력 있는 비서는 사과법도 다르다
사과하면 할수록 신뢰를 잃는다?!
제대로 사과하는 세 가지 포인트
상황에 따라 적절한 말을 고른다
6. 칭찬에도 기술이 있다
겉치레 인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좋은 말을 해줘도 싫어할 수 있다
장점을 적극적으로 칭찬한다
7. 화낼 때일수록 냉정하게
혼내는 방법도 익혀야 한다
반드시 피해야 할 네 가지 감정
사랑을 담아 나무라는 방법
제2부. 잘 풀리는 인간관계를 위해 버려야 할 사고방식
1. 무심결에 상황을 넘기려고만 한다
괜한 말은 안 하는 게 상책이다?
좋은 사람 = 없는 사람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자기표현을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2. 속마음을 꺼내지 못한다
상대방에게 웃으며 말하는 이유
타인이 기준인 삶의 방식
3.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맞춘다
참는 게 메리트일까?
4.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
적을 만들고 싶지 않은 본능
넘을 수 없는 궁합의 벽
5. 하고 싶은 말하기=공격이 아니다
상처주지 않으려 속마음을 숨긴다면
때로는 솔직한 말이 고맙다
6. NO도 신뢰를 줄 수 있다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후회한다
해결책을 먼저 제안하기
7. 좋은 사람이 아니어야 사랑받는다
주위에서 바라는 가면을 쓴다
탈진증후군으로 퇴사한 사람들
‘말하지 못한 후회’보다 ‘말한 뒤의 후회’
8. 진심이 통하는 새로운 세계
하고 싶은 말을 하면 인생이 바뀐다
오늘부터 내려놓을 여섯 가지 사고방식
제3부. 분명하게 말하고 센스있게 거절하는 기술
1. 인생이 풀리는 핵심 ‘할 말은 한다’
프랑스 공항에서 있었던 일
작은 용기가 하루를 바꾼다
2. 최상의 거절 문구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애쓰지 않아야 존중받는다
내 시간을 소중히 하기
분명하게 말해 선을 긋는다
3. 화제 돌리기 ‘그러고 보니 요새 재밌는 일이’
갑작스레 사적인 문제를 파고든다면
정면 대응보다 깨끗하게 피한다
4. 두려워하지 말고 분명하게 거절한다
거절은 나쁜 것이 아니다
직장 내 모럴 해러스먼트 피하기
NO는 건설적인 대화를 위해 필요하다
괜한 핑계보다는 단순하게
5. 부당한 발언을 완곡하게 거부하는 방법
상사가 화풀이한다면
부드럽게 말하면 수월하게 풀린다
제4부. 어려운 상황도 웃어넘기는 비서의 습관
1.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상대에게 내 생각을 강요한다면
반응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는다
2. 지난 일을 질질 끌지 않는다
잘못 내뱉어도 몰두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3.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반드시 몸에 드러난다
인내심이 자랑은 아니다
SOS를 청해도 좋다
4. 짜증이 나면 장소부터 바꾼다
화장실에 가거나 식사하러 나간다
기분이 상쾌해지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다
5. 화나도 싸우지 않는 방어책
무례한 상대방에게 화내면 지는 것
리더들은 더 높은 시점에서 본다
한숨 돌리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6.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다
뺀들거리는 그 사람이 부럽다면
나만의 보폭과 원칙을 갖는다
7. 다가가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성선설을 믿는다면
거짓말쟁이는 고질병
8.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좌절했을 때 대처법이 필요하다
힘든 경험이 사람의 깊이를 더한다
제5부.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비서의 인간관계 설계법
1. 하기 싫은 일은 ‘하기 싫다’고 말한다
눈치 보인다는 건 공감력의 문제
눈에 띄지 않는 게 제일이다?
용기내어 말하면 근무 형태가 바뀐다
2. 직장 동료를 좋다 싫다 구별하지 말자
흑백논리로 살고 있다면
여러 유형이 있어서 재미있다
3. 강점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나를 찾는 질문을 한다
주위에서 인정하는 부분은 반드시 있다
자기 기준이 거리낌 없이 말하게 한다
4. 정말 하고 싶은 일을 만나려면
누구에게나 천직이 있다
기회는 반드시 돌아온다
일 제안을 열린 마음으로 고려한다
5. 언제나 존재감을 발산한다
인턴이라도 정직원의 자세로
누구 앞에서든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
에필로그
책속에서
부탁을 잘 못하는 저였기에 ‘주위 사람에게 부탁하자’는 마음은 굴뚝같아도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맨 처음 든 생각은 이왕 부탁할 거라면 ‘기분이 좋은 부탁을 하자’였습니다. 상대방이 편하게 내 부탁을 받아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생각했습니다. ‘○○ 씨에게 부탁할 수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존경의 뜻을 담아 ‘기분 좋은 말’을 건네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얼른 말하지 그랬어요. 그런 건 제가 빨리할 수 있는데!”
(부탁이 쉬워지는 만능 표현)
늘 함께 일하는 파트너에게 당신이 혼났다고 가정합시다. 파트너가 변덕스럽게 혼내는 사람이거나 감정적으로 혼내는 사람, 혹은 불공평하게 혼내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기분 안 좋은 걸 나한테 풀지 마’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변덕을 부리거나 감정적으로, 혹은 불공평하게 혼난다면 ‘그렇게 화내는 방식은 아니지’라고 반발심이 생길 것입니다. (중략) 상대방이 당신을 생각해서 혼낸 것이라면, 당신의 성장을 위해 혼낸 것이라면 그만큼 기쁜 일도 없겠지요. 혼나는 일로 성장할 수 있는 고마움을 배우고, 조금 시점을 바꾸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배려와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낼 때일수록 냉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