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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8875456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2-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확률적 사고를 가장 쉽게 설명한 책 | 홍진채
프롤로그. 지속 가능한 성공의 열쇠, 확률적 사고
백인가 흑인가 |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 | 확률적 사고의 적용 범위 | 확률론과 확률적 사고 | 책의 구성
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 겉보기 우연과 진정한 우연
우연으로 가득 찬 세계 | 주가를 예측할 수 있을까? | 역사를 만드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 | 월드컵에서 최강팀이 늘 우승하지는 못하는 이유 | 겉보기 우연과 진정한 우연 | 우연을 필연으로 착각하는 사람들 | 복권으로 살펴본 확률과 심리 | ‘결과가 전부’라는 신화 | 인과론과 이원론의 함정 |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2장. 역사와 불확실성 - 승자들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전국 시대 제패는 우연 덕분 | 명장은 승률이 높은 싸움만 한다 | 천재적인 재능이 필요 없는 승리법 | 전장은 불확실성의 안개에 뒤덮여 있다 | 카리스마의 한계 | 보통 사람이 오래가는 성공을 이룬다 | 권력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 다양한 인재 등용과 실패 허용이 성공 요인 | 권력의 마력 | 고대 로마와 미국, 최강 국가의 공통점 | 민주주의는 왜 강한가?
3장. 시장과 불확실성 - 주가를 움직이는 우연+알파
우연+알파가 주가를 움직인다 | 원숭이와 펀드매니저 | 슈퍼 카리스마 펀드매니저의 탄생 | 노력이나 능력은 의미가 없는가? | 로버트 루빈의 두 가지 실패 | 확률을 왜곡하는 인지 편향 | 인지 편향이 시장을 바꾼다 | 인지 편향을 이용할 수 있는가? | 확률적인 주식 투자 이론이란 | 시장은 최고의 경제 전문가
4장. 과학과 불확실성 - 신은 주사위를 던진다
‘이미 일어난 미래’와 불확실성 | 라플라스의 악마의 주술 | 세계관을 뒤집은 양자역학 | 신은 주사위를 던진다 | ‘다세계 해석’이 그리는 세계 |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전부 일어나고 있는가? | 복잡계와 불확실성 | 나비가 날갯짓하면 폭풍이 일어난다 | 생명 진화와 불확실성
5장. 확률적 사고의 힘 -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불확실한 세계에서 필요한 것 | 다양성의 혜택 | 앤드루 그로브의 ‘카산드라’ | 다른 의견을 배제하는 심리와 조직의 기능 |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 실패는 악이 아니다 | 실패를 용서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 | 성공이 파멸로 이어진다 | 파멸을 피하는 방법 | 실패에서 나온 발명 또는 세렌디피티 | 진실은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 시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시계를 만든다 | 장기적 관점이 이해 대립을 해소한다 | 단기적 사고를 극복한 기업이 살아남는다 | 편향을 피하기 위한 통계적 기법 | 통계적 기법에도 늘 편향이 따라다닌다 |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 | ‘완벽’과 ‘완성’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에필로그. 비확률적 사고 vs. 확률적 사고
비확률적 사고의 유형 | 비확률적 사고와 장점과 단점 | 확률적 사고의 특징 | 확률적 사고의 장점과 단점
리뷰
책속에서
확률적 사고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고 명확한 정의도 없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복잡한 세계에서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이 있다. 세상을 확률적으로 파악하고, 무슨 일이든 절대시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확률적 사고라고 이름 붙이고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취지다. - 프롤로그
스포츠 세계에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존재한다. 그 결과와 실력이 전혀 관계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실력이 반드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토너먼트 모형에서 실력은 확률로 나타나게 된다. 실력이 훌륭한 팀이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에 당연한 일이다. 요컨대 실력은 확률이라는 필터를 통해서만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사람은 우연을 필연으로 착각한다. 우연으로 이루어진 일상이 운명에 의해 정해졌다고 느끼고, 주가 예측을 믿고, 영웅과 평범한 사람이 다른 종류의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승자가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은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존재라고 단정할 생각은 없다. 단, 그런 존재라고 인식해야 한다는 얘기일 따름이다. - 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